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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칩스 자동 매매 일지]

텔레칩스 시초가 매매 일지입니다.

52주 신고가 종목이었던 텔레칩스를

시초가 매매 1순위 종목으로 선정했었습니다.

 

제가 하는 시초가 매매는 늘 그렇듯

시초가 형성 후, 충분히 주가가 눌러주기를 기다린 후

일정 눌림목 형성이 되는 모습을 확인 후에

호가창의 상태를 보고 매수를 시작합니다.

 

이번 텔레칩스 종목 시초가 매매 또한,

시가 형성 후, 급등이 나올 때 조바심 내며

쫓아가는 매매가 아닌 충분히 눌릴 때 까지

기다린 후에 일정 가격대에서 강한 매수세

유입되는 것을 확인하고 매수를 시작해

적당한 수익권에서 매매를 마쳤습니다.

 

[텔레칩스 일봉/분봉 차트]

 

텔레칩스 일봉 차트입니다.

9월 28일, 일봉 차트상 상승 2파 구간

시작하는 기준봉이 출현하면서 당일날은

전고점 14,800원 라인에 갇혀 있었으므로

더 나은 위치에 있는 다른 종목들을 공략하면서

충분히 모니터링을 했던 종목입니다.

 

시초가 매매를 하기 위해선 텔레칩스의

29일 캔들과 같이 신고가, 또는 역사적 신고가에

위치한 종목들을 매매하는 것이 수익을 내는

확률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당연한 이치이기도하며 52주 신고가에 들어가면서

앞에 쌓여있는 매물대가 전부 소화됐다고 보고

시장 참여자들 또한 52주 신고가에 진입한 종목들을

모니터링하고 자신들의 원칙에 맞게 매수세가

들어올 것이기에 저 또한 승리할 수 있는

유리한 종목인 텔레칩스를 선택합니다.

 

오전에 시초가 형성 후, 곧바로 슈팅을 쏘길래

전고점 14,800원 라인에서 투매를 받기 위해

매수 주문을 걸어 두었지만 이내 주가가 한번

크게 무너지면서 운 좋게 시초가 매매 기회를

잡을 수가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전고점 14,800원 라인 위에서

종가가 형성되었다면 추가적인 상승을

쉽게 예측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을 텐데

현재 다시 박스권 안으로 가격이 무너진 상태라

당분간은 해당 종목의 추세를 지켜보면서

다시 한번 차트를 만들어가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텔레칩스 3분 봉 차트입니다.

장 시작 초반굉장히 많은 거래량이 터진 모습입니다.

시초가 형성되면서 3분간 200만 주가량 큰 거래량과

오전 10:00 이전까지 꾸준하게 거래량이 많이 터지면서

고점 탈환까지 시도한 모습이지만

결국엔 거래량이 죽어버리면서 장막판까지

주가가 하락하며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종가를 기준으로

다시 박스권 안으로 가격이 형성되었기에

당분간은 매매를 고려하지 않고 

추후에 나올 작은 파동 안에서 스켈 또는 단타를

치기 위해 틈틈이 모니터링이 필요한 종목이라

판단합니다.

 

아마 경험이 부족한 개인투자자 분들은

해당일 초반에 추격 매수하다가 손실 또는

물려있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29일 최저점을 손절 기준으로 잡고

대응을 하시는 것 또한 텔레칩스 매매 대응의

좋은 시나리오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텔레칩스 특징주 뉴스]

개별 재료를 가진 텔레칩스 종목입니다.

상승 1 파동 구간에선 자동차 반도체 시장 진출

재료와 함께 상승이 강하게 나오면서

주도주 반열에 오르기도 하였지만 

개인적으론 차트와 타이밍이 맞지 않아

매매를 하지 않았던 종목입니다.

 

28일 거래대금 약 2500억 원을 동반하며

상한가로 문을 닫을 땐, 삼성전자 8 나노 파운드리

활용 뉴스가 뜨면서 텔레칩스 기업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올랐습니다.

 

하지만 재료 자체가 많이 약해 보입니다.

결과론 적으로 29일 주가는 종가 기준,

큰 폭의 하락으로 장을 마쳤기 때문에

저뿐만이 아닌 다른 시장 참여자들 또한,

저와 같은 재료의 강도가 약하다고 판단한 듯합니다.

 

중요한 건 연휴 후에 다가오는 바로 다음 거래일인

다음 주 월요일의 텔레칩스의 흐름입니다.

다음주 월요일, 바로 전고점 14,800원 라인이라도

탈환하며 종가 마감한다면 다시 한번 큰 슈팅 구간을

만들어 낼 수도 있으므로 다음 주 월요일에

텔레칩스의 주가 전망을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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