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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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6일 월요일 간단 시황]

시장 분위기가 단숨에 역전하며

매매하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 않아 졌습니다.

 

지수 상황이 굉장히 긍정적이며

지금까지 중 소형주에 집중되던 수급들이

대형 기술주 쪽으로 옮겨가면서 

평소대로의 원칙만 지키며 매매한다면

크게 어렵지 않게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장입니다.

 

당일 주도주는 누가 뭐래도 반도체 업종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였으며

최근 아시아나 항공을 대한항공이 인수

결정이 내려지면서 관련주인 항공 업종에서도

큰돈이 들어오면서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파워로직스 자동 일지 차트]

며칠 전에도 포스팅했던 스윙 종목 중

하나인 파워로직스 종가베팅 매매 일지입니다.

 

오늘 의미 있는 가격은 최근 직전 고점

8910원 라인을 완전히 벗겨내느냐 아니면

부딪히고 무너지느냐가 관건이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종가 관리하는 모습에서

주포와 함께 티 나지 않게 단타 계좌에서

물량을 많이 확보했었습니다.

 

전날 짜두었던 시나리오대로 8910원을

오전에 강한 거래량을 동반하며 

곧바로 뚫어주길 바랬지만 잠깐 밀리는

모습에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하므로

적정 물량을 수익 실현하며 덜어 내었고

이내 8910원 가격대를 돌파하는 흐름

추가 매수하여 오전 장 슈팅에 전량

매도 처리하였습니다.

 

점심시간 때쯤 단타 자리를 다시 한번

만들어주나 싶었지만 거래량 부분에서

많은 아쉬움을 느껴 더 이상의 상승은

오늘 불가능할 것 같아 짧게 매매를 마칩니다.

 

 

[파워로직스 일봉/분봉 차트]

파워로직스 일봉 차트입니다.

일봉 차트 상, 오늘 만들어지는 캔들에 의해

파워로직스 종목 주가 방향이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아쉽게도 항공주/반도체 업종으로

수급이 많이 몰리다 보니 코스닥 중 소형 주들은

크게 힘을 쓰지 못한 하루입니다.

 

위안 삼을 건 최근 만들어 오던

단기 박스권을 뚫고 올라와서 지지라인

무너뜨리지 않고 캔들이 만들어졌다는 것에

위안을 삼으며 아직까지 상승 추세가 무너진 것이

아니기에 여전히 관심종목에 담아둘 종목입니다.

 

최근에 아남전자 종가베팅 매매에서도

파워로직스처럼 단기 박스권 구간에서부터

단타매매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전형적인 눌림목 매매 구간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8910원 직전 고점 라인

오늘 오전에 돌파해준 모습이지만

거래량만 보더라도 11월 3일 평균 거래량

뛰어넘지 못하는 모습이 바로 눈에 보입니다.

 

아남전자 일봉 차트에 표시해둔 

네모 박스의 자리어제의 파워로직스의

자리와 캔들 모양만 다를 뿐, 제눈에는 

똑같은 패턴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오늘 파워로직스 종목이 아남전자처럼

슈팅이 나오려면, 이전 아남전자 세력들처럼

종가 관리 후, 시간 외 단일가 거래에서

폭등시킨 후, 갭 상승에 물량을 털어내거나

그렇지 않다면 오전 장에서부터

거래량을 폭발시키면서 시장의 관심을 

끌어 모았어야 했으나 오늘 파워로직스의 흐름은

두 가지 모두 다 아니었기에 힘없이 마감한

오늘의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10분 봉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단기 눌림목 박스권을 돌파 후, 8910원 가격을

깨지 않고 장을 마감한 모습

아직 까지 파워로직스 주포의 상승 의지는

다분히 느껴집니다.

 

내일 매매도 마찬가지로 8910원 가격을

 오후장 막바지까지 깨지 않고 지켜주며

거래량을 죽여 놓고 횡보만 해준다면

다시 한번 종가베팅 자리를 만들어 줄 것이기에

꾸준히 모니터링해야 할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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