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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 썸네일

[오텍 자동 일지 차트]

전일 종가베팅 종목 오텍입니다.

 

12월 15일부터 매매를 시도했지만

형편없었습니다.

 

12월 들어서 슬럼프에 빠진 듯 매매가

생각처럼 이루어지지 않고 멘탈이 흔들리던

와중에 진행되다 보니 15일에는 너무 어이가 없는

매매가 많아서 자괴감이 들 정도였습니다.

 

정신 차리고 12월 16일 수요일,

오전에 만들어놓은 저점 18700원

깨지 않고 지켜주는 분차트의 모습과

호가창에서 누군가 18750원~19000원 사이에서

계속해서 물량을 받아내는 세력이 있다고

느껴서 같이 물량을 모았습니다.

 

모아가는 와중에 SELL 버튼 하나는 초기에

다소 높게 샀던 물량만큼만 정리하고

평단가를 조금 더 낮추기 위한 매도였으며

확신이 들었기에 평소보다 비중을 올려서

베팅했더니 전일 시간 외 단일가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하였고 이에 영향을 받아

당일 시가 갭까지 높게 떠 전량 수익 실현합니다.

 

[오텍 일봉/분봉 차트]

오텍 일봉 차트

일봉 차트를 넓게 펼쳐두면 지난 8월에

상승 1 파동의 흐름이 나왔고 현재의 위치는

상승 2 파동이라 보고 있습니다.

 

1 파동에서 매매할 때와 2 파동 안에서 

매매할 때리스크 부담은 현저한 차이가 나서

매매할 때 최대한 손실을 피하자는 마인드로 인해

12월 15일 화요일에 한 매매에서는

마음이 흔들리는 바람에 형편없는 매매가 된 것 같습니다.

 

지난 8월에 만들어진 전고점 17500원 라인

돌파하며 12월 14일 월요일 상한가 마감하였고

거래대금이 약 4000억 원가량 터지면서

음압 병동 테마 대장주로 올라섰습니다.

 

이후, 2 거래일 동안 주가가 크게 빠지진 않았지만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부분이 존재합니다.

 

거래량. 대게 스마트 머니가 투입되고

주가가 급등하며 장대양봉을 뽑아준 종목들이

고가 놀이를 하며 횡보를 할 때에는

거래량이 기준봉 당일보다 월등히 줄어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오텍 종목수렴하는 와중에도

거래량이 1000억 이상의 거래대금이

터지면서 주포가 가지고 있는 물량을

털었을 수도 있는 확률이 분명히 올라갔습니다.

 

시간 외 단일가 거래에서 가격 뻥튀기,

그리고 당일 시가 갭을 높게 형성,

장 극초반에 반짝 거래량이 대폭 터졌지만

이내 거래량이 완전히 죽어버리면서

하루 종일 진행되었기에,

당일 장대음봉의 결과는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오텍 10분봉 차트

오텍 10분 봉 차트입니다.

 

10분 봉 차트 기준, 거래량 스팟에 

선을 하나 그어두었으며 이는 제가 분차트를

해석할 때, 나름 의미를 두는 조건값 중 하나입니다.

 

거래량 스팟 기준 가격 18750원

12월 16일 장 초반에 형성한 저점 18700원

가격에서 거래량은 줄었지만 의미 있는 라인을

깨지 않고 지지를 해주는 모습입니다.

 

'누군가가 물량을 받아 흡수하는 중'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으려면 종목 모니터링 중

호가창의 흐름에 집중해야 하며

종가베팅까지 확신을 가지고 비중 베팅이

가능하게 만드는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결국 16일 수요일 의미 있는 자리를 

굳건히 지지해주며 오후장에 살짝 종가관리

해놓으며 다음날 시세를 준 오텍 종목입니다.

 

현재 오텍 종목 추세는 상당히 위험합니다.

아무리 재료 자체의 강도가 강한 편이어도

데이 트레이더/단타 매매자들에게는

오늘과 같은 장대 음봉이 뽑힌 종목들은

잠깐잠깐 반응이 올 때, 매매가 진행될 수 있겠으나

엄청난 매물대가 생생하게 살아있는 음봉이기에

더 이상의 매매는 당분간 진행이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오텍 특징주 뉴스]

오텍 특징주

'음압 병동 테마주'

컨테이너 병동 사업을 하는 오텍 기업이

이번 코로나 19 3차 대유행 시기를 맞으면서

테마에 엮이면서 움직이는 중입니다.

 

1세대 대장 GH신소재, 2세대 대장 에스와이

그리고 2.5세대~ 오텍까지 세 종목의 주가 추이를

살펴보면 음압 병동 관련 재료

정말 강한 재료임에는 이미 검증된 것이어서

오텍 종목 매매에 있어 적극적으로 하였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심해지면 질수록

병상은 부족해질 것이고 이를 뉴스로 만들어서

오텍 종목을 관리하는 주체가 다시 한번

슈팅을 만들어 낼 수는 있겠지만

그 타이밍을 정확하게 잡아낸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한 가지 매매 시나리오를 세워보면

당일 음봉으로 인해 전고점 17500원 라인까지

거리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이기에

빠른 투매가 떨어졌을 경우 순간적인

돌림 반등 정도 노리는 매매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당일 장대음봉까지 뽑히면서

추세가 완전히 무너진 상태여서 내일부터는

거래량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신규 진입을 노리시는 분 17일 형성된 시초가를 다시

회복해주려는 모습 또는 말도 안 되는 거래량

나오면서 완전한 매물대 소화가 이루어지기 전까진

매매를 최대한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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