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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바이오 썸네일

[피플바이오 자동 일지 차트]

피플바이오 매매일지

대다수의 동학 개미들이 신규 상장 주로

대박을 치고 있는 와중에 신규 상장주

매매로 털리고 손실만 보고 있는 

소수의 개인 중 한 명의 매매일지입니다.

 

1월 5일 장 초반에 단타 포지션 잘 잡고

비중 베팅이 되어서 2~3% 수익 잘 내고 나왔더니

상한가로 직행하는 모습을 보며

쓴웃음만 지었으며, 다음 거래일에서도

시가 갭이 높게 떠 추격매수하지 못하고

올라가는 주가만 구경만 하였습니다.

 

1월 5일과 6일, 2 거래일 연속으로 거래대금이

상당히 많이 터지면서 시장의 관심을

충분히 받았고 피플바이오 세력들 또한

아직 자신들의 물량을 다 처분하기에는

큰 파동의 횟수가 많이 부족하여

오후에 스톡옵션 행사 악재가 나왔음에도

짧게 수익은 낼 수 있다고 판단하여

매매가 되었지만 역시나 악재 있는 종목에

매매는 리스크가 따라옵니다.

 

전일 시간 외 거래에서 절반 짧게 손절하고

오늘 의외로 시초가가 괜찮게 형성돼서

본전 탈출 희망 회로를 돌리다가

결국 호가창 무너지는 모습에

장 초반 전량 물량 청산하며 매매를 마칩니다.

 

[피플바이오 일봉/분봉 차트]

피플바이오 일봉 차트

오늘 캔들을 빼고 어제까지 추세만 본다면

전고점 돌파를 위한 준비단계 정도로

해석할 수 있으며 전고점 88200원 라인까지

얼마 남지 않았고 요즘 신규주들이

워낙 강하고 잘 나가는 테마이기 때문에

매매를 계속 진행했었습니다.

 

추세가 아무리 좋고 거래대금이 많이

터져주면서 좋은 분위기를 장중에 이끌어가도

악재로 인해 잃어버린 투심을 찾는 것은

상당히 힘이 든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준 하루였습니다.

 

대게 전환사채, 유증, 스톡옵션 등등

다양한 악재 중 하나가 내가 보유한 종목에

뜬다면 저는 어떻게든 작은 손실로

이 종목을 탈출할까만 고민하기에

오늘 피플바이오도 결과 대비 적당한

손실로 마감하며 매매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악재가 나온 상황이라 차트 분석이

큰 의미는 없지만 추후에 1월 5일에 들어온

스마트 머니 기준봉 시초가 가격

깨지만 않고 다시 다져가기만 한다면

아직 다 빠져나가지 못한 피플바이오 세력들이

어떻게든 다시 재료를 만들어 와서

차트를 만들어 갈 것이고,

 

최근 단기 추세에서의 고점 부근까지

올라와준다면 다시 매매를 고려해볼 만한

상황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악재가 떴고 그 악재가 지독한 놈인지

별거 아닌 놈인지 판단하는 건

차트 상 기준 가격을 지켜주는지에 대한

여부만 판단하면 됩니다.

 

1월 5일 상한가 가격, 71600원

악재가 떠도 주포가 돈이 많은 메이저라면

지금까지 투자해놓은 돈들을 편하게 지키기 위해서

의미 있는 자리들을 깨지 않게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 테지만 이미 투심이 깨져버린

피플바이오 종목이기에 71,600원 가격까지

결국 오후장에 깨버리면서 

추세가 완전히 무너져버렸습니다.

 

기간 조정 + 가격 조정

경험상으로 악재가 뜬 종목들은

두 가지 조정을 동시에 받아야 합니다.

 

시장 주도주 급 종목들은 주가가 하늘로 올가도

가격 조정만 살짝 받으면서 단기간에

다시 슈팅이 나오는 현상이 많지만

악재가 나온 종목은 순식간에 나온 매도 물량에

의해 악성 매물대가 많이 만들어지면서

기간 조정 없이 다시 치고 올라가기엔

세력/주포들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충분한 조정기간을 거쳐 다시 한번

최근 스마트 머니 투입된 기준봉 상단

근처까지 주가가 올라오면 다시 한번

매매 시나리오를 세워서,

매매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피플바이오 특징주 뉴스]

피플바이오 특징주 뉴스

'퇴행성 뇌질환 혈액진단기술 부각'

 

1월 5일 기준봉 출현 당일 특징주로

나왔었던 매력적인 재료입니다.

 

일봉 차트도 추세 좋게 진행되던 상황에서

절묘한 타이밍에 나온 재료로 인하여

이제 전고점 돌파할 일만 남은 상황에서

하필 스톡옵션 뉴스가 나오면서

투심을 잃어버렸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든 느긋하게 시간이 해결해주길

기다리며 유리한 포지션이 나올 때 까지는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신규주 테마가 강세여서 당장 내일이라도

급등이 나올 수도 있지만,

그건 그때 대응하면 되는 일이니 

지금은 그저 '기다림의 미학'을

즐겨야 할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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