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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덴트 썸네일

2021년 3월 9일 화요일

대한민국 코스피 코스닥 증시 마감 현황

 

오후장에 아랫꼬리 강하게 달면서

올려줄 거였으면 그냥 오전부터

평탄하게 움직였으면 될 거를...

굳이 개인들의 공포심을 키워가면서

움직일 필요가 있었을까....

 

지난주부터 계속해서 증시 분위기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매매를 진행하기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늘 포스팅 주인공이자 당일 주도주인

비덴트 종목도 지수 분위기만 좋았더라면

시원하게 구간 구간 베팅을 했을 텐데

심리적인 위축이 몇 거래일째 지속되다 보니

유리한 자리, 슈팅 직전의 가격 등등..

좋은 자리를 놓치면 그냥 올라가는걸

구경만 하는 상황이 반복이 되었습니다.

 

[비덴트 자동 일지 차트]

비덴트 매매일지

일봉 차트 상 10일선과 20일선 사이에서

기술적 반등이 나올 확률이 높은 자리에

놓여있는 종목이어서

평소에도 관심종목에 담아놓고

기술적 반등이 나오기만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평소 자신 있게 스윙 매매도 진행하는

구간이었지만 지수 상황이 최악이다 보니

스윙 매매는 진행하지 못하였으며

당일 단타 매매만 하며 끝난 종목입니다.

 

오전부터 지수 하락이 시작되었기에

시초가 눌림목 이후 돌파 순간에 잡아

2% 미만 수익률에 전량 매도하였으며,

다른 종목을 매매하다 보니 

10시에 나온 슈팅 구간을 완전히 놓쳐버렸고

오후 장에 고점 눌림목 구간은

심리적인 위축 때문에 상 쫄보가 되어버려서

또 놓치게 되면서 최악의 시장에서 나온

황금알 같은 주도주 종목 매매를

너무나 아쉽게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비덴트 특징주 뉴스]

2월 22일 비트코인 시세 급등과

빗썸 인수전 해외 자본 투입이 된다는

뉴스가 노출되면서

스마트 머니 투입과 함께 상한가 기준봉까지

출현하게 되며 시장의 관심을

끌어 모은 재료입니다.

 

당일 비덴트 종목에 특징주 뉴스도

지난번에 나온 인수전 관련이고

특이점으론 JP모건과 CME그룹이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구체적인 기업명이

거론이 되었으며,

 

빗썸 코리아 지분 10.3%를 보유하고 있는

비덴트 기업의 주가는 자연스럽게

상승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비덴트 일봉 / 10분 봉 차트]

비덴트 일봉 차트

한번 거래가 터졌다 하면 수천억은

기본으로 터져주면서 주도주 등극을

밥먹듯이 하는 종목입니다.

 

호가 단위도 1만 원 초반이라 단타매매

하기에도 매우 용이한 종목이며,

호가도 가득가득 차있어서 비중 베팅까지도

가능한 종목이어서 개인적으로 단타매매를

진행함에 있어 모든 면에서 선호를 하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당일 거래대금 7500억 원이 터지면서

아쉽게도 상한가에 진입을 하지 못하고

직전 고점 13600원 보다 두 호가 부족한

종가 : 13500원에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장중에 직전 고점 13600원을 돌파했던 만큼

오늘 장 마감 한 시간 전부터

고점에서 적당한 거래량을 유지하는 선에서

충분한 매물대를 소화하는 느낌

강하게 받았으며, 

장 후 시간 외 거래에서도 쌓여있던

매물을 다 잡아먹고 매수 잔량을 더 많이

쌓는 모습들은 내일의 주가 흐름을

기대하게 만들어줍니다.

 

인수전 이슈가 별 탈없이 진행된다면

내일부터는 2019년도 10월에 나왔던

상승분의 매물대 구간으로 진입하게 되며

주포의 힘든 싸움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비덴트 10분 봉 차트

상 쫄보가 돼버리는 바람에 매매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아쉬움을

가득 안겨준 두 가지 매수 포인트에

동그라미를 표시해두었습니다.

 

장 초반 변동성을 이용한 시초가 돌파매매야

수년 동안 소액으로 검증에 검증,

확률 계산까지 충분히 해놓은 상태여서

이제는 여유롭게 매매를 진행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다른 구간의 매매 들은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기에

놓치는 경우도 셀 수 없이 많이 겪습니다.

 

첫 번째 원 : 당일 장 초반 매매와 같은 원리로

시초가 재 돌파 매매 개념으로 충분히

시장가로 매수를 때려볼 만했는 자리입니다.

제대로 된 시세가 진행되는 구간이었던 것만큼

약간의 자신감만 더 있었더라면

크게 수익을 낼 수 있는 구간이었을 텐데...

복기하는 지금 시점에 다시 보니

너무나 아쉬운 구간입니다.

 

두 번째 원 : 일봉 상 의미 있는 구간 돌파매매도

존재하듯이 당일 오전에 만들어둔 매물대를

돌파하며 당일 고가를 갱신하는

분봉 돌파매매로 접근할 수 있던 자리였습니다.

 

대게 1차 파동 1차 상승 자리에서

상한가로 기준봉을 뽑는 종목들이

두 번째 원이 그려진 자리에서 당일 고가

돌파 후, 개인들의 시장가 매수세를 등에 업고

탄력 받은 채로 상한가로 직행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첫 번째 그려둔 원 보다는 다소 리스크가 

높은 매매지만 기가 막힌 손절만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리스크 대비 수익 구간도 상당히 커질 수가 있는

돌파 매매가 될 것입니다.

 

아쉬움. 하루하루 매매를 마치고

블로그에 매매일지를 작성하다 보면

아쉽다는 감정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시장에 무리한 베팅으로 인해

일별 실현손익을 파란색으로 물들이는 것보다는

원칙을 지키는 매매로 붉은 계좌를

만드는 것이 더욱 의미가 있다 생각합니다.

 

오늘 아쉬웠던 매수 구간은 오늘의 복기를

통해 머리에 박아놓고 다음에 상승장에서

오늘을 기억하여 두배 세배 비중 베팅을 통해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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