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양행 - 민주당 지도부 방분?? (포토레지스트 소재 개발 기업)

안녕하세요 Daily Stock입니다.

 

2019년 7월 26일 금요일

어김없이 저점 갱신한 코스닥 코스피 덕에

많이들 고생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당일, 저는 매매를 하지 않으려고 했다가

(종목도 없었습니다.)

엠아이텍이 오전에 돌파하는 모습이 보여

소액으로 돌파 후 지지 매매 1차 분할 매수했었는데

지수 하락 힘을 이기지 못한 건지 

도저히 반등이 나오지 않을 거 같아

약 -14만 원 정도 손실 보고

손절한 후, 관망하였습니다.

 

오전 내도록 새로운 종목도 나오지 않고

관심종목이던 종목들도 전부 하락하고 있어

 걱정하고 있던 중, 이대로 끝난다면 

다음 주 매매도 별 볼일 없겠네 하는 순간!

 

감사하게도 경인양행이 등장해주었습니다.

 

 

경인양행 차트 분석

 

 

경인양행 일봉 15분봉 차트

거래대금 약 2000억, 높은 가격에서

밀집된 거래량 두 조건은 일단 다음 주에

매매를 할 수 있는 관심종목으로 등록하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당일 세력 봉이 출현 함으로써

일봉상 과거의 파동들이 오랜 기간 매집한 형태로도

볼 수가 있을 만큼 당일 터져준 2000억 거래대금은

경인양행 종목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시장 분위기가 상승 혹은 평범한 정도였더라면

상따도 가능할 법한 종목이었는데

시장 자체가 너무 좋지 못하니 매수 버튼이 

도저히 눌러지지가 않았습니다.

그만큼 투심이 좋지 못하단 것입니다.

 

당분간은 시장 흐름을 지켜보거나

리스크 관리를 위한 비중 조절 매매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인양행 특징주 뉴스

 

 

저는 관심종목들의 재료 분석을 할 때,

뉴스의 내용을 10초 이상 분석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당일 경인양행 특징주 뉴스에 '포토레지스트'라는

태어나서 처음 보는 단어가 있습니다.

 

전혀 궁금하지도 않고 찾아보지도 않을 겁니다.

 

단지 HTS상 특징주 뉴스 존재 유/무가

제 투자 조건중 하나 이기 때문입니다.

 

당일 특징주 뉴스 붙었습니다.

대충 읽어보니 별거 없는 것 같은데 상한가를 갔습니다.

 

제가 별거 없다고 느껴도 시장이 별거 있다고

판단한다면 상한가를 가는 것입니다.

 

오늘의 요약

 

곡소리 나는 시장 분위기 속에서 

기어코 지금 시점에 상한가를 말아 올렸단 건

세력 형님들의 자신감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타점만 주어 진다면 형님들의 판 위에서 

아주 조금만 놀다가 나갈 수 있는 종목이 되길 바랍니다.

 

PS.

오늘 방문자 한분께서 제 게시글을 한 번에

약 30개 정도 읽고 가셨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일이고 혹시나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불만사항(?)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성실히 답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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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