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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엠텍 썸네일
당일 우리나라 증시 마감 현황

3 거래일 째 지수 하락하며 마감하게 되면서

저도 오늘 손실을 피해 갈 수 없었습니다.

전일 미국 증시 폭락으로 인해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한 영역이었었고

오전에 조심하자고 마음을 다잡았지만,

 

장 시작하자마자 종가베팅 된 종목 손절,

오늘 포스팅 주인공 포스코엠텍

단타 매매도 손절, 연달아 손절이 나가면서

복구 심리가 발동하여

몇번의 뇌동매매를 진행하게 되었고

결국은 손실 복구에 실패하며,

체력만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현재 지수 상태는 글로벌 증시뿐만이 아닌

우리나라 증시 모두 매우 위험한 추세로

하락하고 있는 중입니다.

 

따라서 지수 캔들이 쌍바닥 다지기에 실패했으므로

언제, 어디까지 현재 하락 추세가 진행될지는

어느 누구도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당분간은 지속적으로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하여 매매를 진행해야겠습니다.

 

[포스코엠텍 자동 일지 차트]

포스코엠텍 매매일지

 

장 시작하고 처음으로 나온 눌림목 구간에서

매매를 놓쳤다면 다음번 눌림목 구간에서는

 매매를 하지 않고 쿨하게 보내주는 것이

올바른 매매방식입니다.

(장 극 초반 매매일 경우)

 

복기 시점에서는 냉철하게 매매 실패 원인이

분석이 되지만 실전 매매가 이루어지는

어찌나 어려운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시초가 형성 후, 곧바로 만들어진

눌림목 구간에서 타이밍이 맞지 않아

매매를 하지 못한 것을 시작으로

매매가 꼬이기 시작하였고,

 

 

좋은 자리를 놓쳤다는 아쉬움으로 인해

전일 고가 상한가 가격에서 반등이 나올 확률이

높다고 판단하여 매수 포지션을 취했으며,

몇 분 지나지 않아 시장가 매도세의 강한 힘을

느끼고 곧바로 손절한 매매가 되었습니다.

 

첫 번째 눌림목 구간에서 상승 슈팅이

나왔을 때, 주가는 분 차트 상에 전고점을

돌파하며 가야 되는 타이밍입니다.

 

전일 풍부한 거래량을 바탕으로 

상한가로 마감한 종목이어서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몰려있는 종목이기에

탄력을 이어받아 분 차트상에 긴 장대 양봉 하나를

뽑아주는 모습이 정상적인 모습이지만,

 

이내 매도세에 막히면서 밀렸다는 것은

지수의 영향도 받았을 것이며,

무엇보다 포스코엠텍 종목을 핸들링하는 주체가

더 이상의 급등은 없고 매집 물량을

차익 실현하는 플랜으로 방향을 잡았을 것이라

조심스레 예측하는 바입니다.

 

[포스코엠텍 일봉 차트]

포스코엠텍 일봉 차트

2021년 2월, 리튬 염호 가치가 재평가되었단

뉴스로 포스코엠텍과 포스코 그룹이

한번 크게 상승했던 이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5월 상승 구간에서

등장한 재료 또한 리튬 염호 개발 계약 소식으로

어제 주가가 크게 반응이 나왔습니다.

 

상승 1 파동 구간에서는 재료 가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단기간에 크게 급등하면서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번에도 나름대로 개발 계약 소식이라는

파생 재료가 하나 등장하면서

재료의 신뢰성을 입증할만한 거래량이

풍부하게 터져주었기 때문에,

당일 포스코엠텍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그림을 예상하고 매매에 임했지만,

완전히 빗나가게 되면서 계좌가 망가졌습니다.

 

당일 종가 -15.91% 지수 하락을 감안하더라도

하락폭이 너무나 크게 빠져버렸습니다.

어제 상한가로 마감하며 시장을 주도했던 종목이

바로 다음날 거래량까지 터지면서

이 정도 수준으로 빠지는 모습은

극히 드문 일로, 결과가 매우 좋지 않게

나오면서 많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안겨주지 않았을까 걱정이 됩니다.

 

포스코엠텍 일봉 차트 2

재료도 나쁘지 않았고 전일 기준봉 출현 시,

거래대금 또한 4000억 원가량 크게 터진 모습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이 긍정적인 방향을 가리켰지만

주포가 안 가겠다고 하면 답이 없습니다.

 

아마 오늘 하락폭은 어제와 오늘,

진행되고 있는 일봉의 위치를 고려한다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하락이라고

합리적으로 이해가 되는 자리입니다.

 

과거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저점 대비

큰 폭으로 가파르게 상승하였고,

기간 조정과 가격 조정을 약 2개월 간

받은 모습이지만 단기간에 급등한 차트 치고는

조정 기간이 다소 짧아 보입니다.

 

따라서 상승 2 파동 구간으로

캔들이 진행되는 위치가 리스크가 매우

높은 자리였기 때문에 포스코엠텍 주포가

자신들의 매집 물량을 시장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오늘,

어느 정도 많은 물량을 처리하는 것

주포 입장에선 완벽한 플랜이었지 않나

씁쓸한 소설 하나 써봅니다.

 

 

[포스코엠텍 10분 봉 차트]

포스코엠텍 10분 봉 차트

당일 포스코엠텍 장 초반에 공략하려는 분들은 

두 가지 기준 가격을 생각하며 매매를 

진행하였을 것입니다.

 

첫 번째 : 당일 시초가 가격

두 번째 : 전일 고가 상한가 가격

 

만약 시초가 형성 후 빠르게 주가가 눌린다면

다시 시초가를 돌파하는 분위기에서

 매수를 하여 시초가 돌파 매매를 통해

수익을 내는 시나리오를 짤 수 있으며,

 

만약 호가창과 분 차트를 보며 매수를 했지만

생각과 다르게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한다면,

전일 시장 참여자들의 매수 심리가 함축되어있는

상한가 가격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매매를 진행했을 것입니다.

 

실제로 당일 첫 눌림목 구간 공략 실패 후,

두번째 기준 가격인 전일 고가 부근에서

매수를 하였으나 곧바로 쏟아지는 매도세에

손절이 나간 케이스입니다.

 

[포스코엠텍 특징주 뉴스]

포스코엠텍 재료 분석

포스코엠텍 재료 자체는 매우 매력적인

재료인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살 데 오로(황금 소금)'

프로젝트의 리튬 염호 광권 개발 촉진,

투자 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전기차 3억 700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

리튬이 염호에 매장되어 있어

현 시세를 적용할 시 매출액이 35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뉴스 자체의 키워드 및 타이틀은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만하며,

기업의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료로 내용 자체를 정독해보면

최근 포스코엠텍 주가 상승이 매우

납득이 가는 바입니다.

 

하지만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생각할 때,

초 특급 재료가 투자하는 종목에 

붙었다 한들 오늘처럼 주포가 주가를

누르기로 작정하면 재료는 무의미해집니다.

 

따라서 개인 투자자들은 시장 상황에 따라

대응을 하는 훈련이 필요하며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기에

소액으로 원칙과 기준을 정립 후에

경험을 쌓아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포스코엠텍 - 당일 시간 외 거래에서도

하락하면서 하락 추세로 완전히 접어든

모습이지만 모르는 일입니다.

이런 식으로 만들어 놓고 내일 다시 장대양봉을

뽑아주는 종목들도 간간히 보이기 때문에

적어도 내일까지는 모니터링이 필요한 

종목으로 생각하며,

 

혹시나 물려있는 분들께선 최소한의 손실로

탈출하기 위한 계획을 잘 세우셔서

내일 대응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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