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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틱스 썸네일

2021년 5월 1일 토요일

지난 금요일 강하게 반응이 나왔던

지니틱스 종목 차트 분석 포스팅입니다.

 

세력주를 매매함에 있어서 재무제표 등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픈 숫자 놀이 등의 분석은

제 입장에선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재무제표, 실적 그리고 재료 등은

이미 차트에 선반영이 되어 

그림을 만들어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작년에 입문한 주린이 분들은

재무제표 공부보다는 차트 공부에

소중한 시간을 더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리는 바입니다.

 

전일 미국 증시 마감 현황

다가오는 다음 주 월요일 매매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선 전일

미국 증시 : 다우 지수와 나스닥 지수

마감 현황을 체크해두는 것

좋은 습관 중 하나입니다.

 

큰 폭의 하락은 나오지 않았지만

위협적인 캔들이 만들어지고 있어서

반등이 나오면 좋았을 자리인데

아쉽게도 소폭 하락하며 마감하였기에

다음 주 우리나라 주식 투자를 진행함에

있어서도 보수적인 관점으로 진행하여

수익보다는 계좌 손실 방어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니틱스 일봉 차트]

지니틱스 일봉 차트 1

지난 금요일 오전장 주도주 역할을 하며

상한가 직전까지 급등한 지니틱스

종목의 일봉 차트 최근 흐름입니다.

 

거래량을 기준으로 일봉 차트의 위치

현재 상승 4차 파동이 나온 모습이고

3차 파동 이후 20일선을 깨고 내려가며

시세를 다한 모습을 취하고 있던

종목이라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을

전혀 받고 있지 않던 위치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던 종목입니다.

 

 

하지만 금요일 오전에 특징주 뉴스,

즉 재료가 하나 등장하게 되면서

전 국민 단타 대회가 열린 종목이 되며

당일 최고가 29.35%까지 급등하면서

반응이 크게 나온 모습입니다.

 

결과적으로 윗꼬리가 길게 달리면서

상승분의 절반 가량을 다 토해낸 모습으로

장을 마치게 됨으로써,

금요일 당일 움직임의 의미

단순하게 2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니틱스 일봉 차트 2

첫 번째.

2021년 4월 8일 전고점 : 4640원을 돌파

신고가 경신까지 하면서

강력한 재료의 힘을 기반으로 하여

전고점 매물대까지 소화를 한 경우

가정해볼 수 있습니다.

 

4월 8일의 꼬리 매물대까지 터치를

하게 됨으로써 충분히 합리적인

의심을 해볼 수 있는 차트의 모습이고

주가가 절반 가량 제자리로 돌아왔지만

짧은 기간 조정을 통해 더 이상 주가가

하락하지 않고 현재 종가를 지켜주는 모습이라면

다시 한번 급등을 하는 모습이 나올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관심종목에 담아두고

추적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

최초의 스마트 머니가 투입된 날이 

2021년 1월 중반쯤이며,

이는 지니틱스 종목의 역사적 최대 거래량이

터진 의미있는 구간입니다.

 

최대 거래량이 터진 종목은 대게

지니틱스처럼 단기간에 파동을 거듭하며

크게 상승이 나오는 모습을 자주 볼 수가

있기 때문에 제 블로그에서 포스팅되는

종목들의 대다수 종목들이 

역사적 최대 거래량을 갱신한 종목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재료가 등장하였고 오전에 큰돈을

새롭게 투입하며 순식간에 상한가 근처까지

터치를 하였으면,

자신 있게 문을 닫았으면 되는 것인데

실패했다는 것은 전 고점 꼬리 매물대에서 

주포의 남아있던 매집 물량을 추격 매수하는

개인들에게 모두 떠넘겼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일의 윗꼬리에 대한 의미는

첫 번째 시나리오라면

긍정적인 의미로 매물대 소화가 되는 것이고

부정적인 의미로는 물량 떠넘기기

고점 추격 매수 후 대응을 하지 못한

수많은 개인들이 물려있는 악성 매물대로

당분간 고생할 수도 있는 위치입니다.

 

정리하자면 첫 번째 시나리오가 맞던지

두 번째 시나리오가 맞던지 5월 첫 주 동안은

무리한 매매를 하는 것보다는

해당일 종가를 지켜주는 모습을 보이는지 여부에

초점을 맞춰서 충분한 모니터링이

필요해 보이는 종목입니다.

 

[지니틱스 10분 봉 차트]

지니틱스 10분 봉 차트

분 차트 설정 구간을 어떻게 놓고

보느냐에 따라 거래량 캔들이 음봉으로

보일 수도 있고 양봉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관점은 투자자들 개인의 입맛과

기준대로 표시하여 보면 되지만

저는 주로 10분 봉을 이용하기 때문에

표시해둔 오전 슈팅 구간에서의

고점 갱신 타이밍의

음봉 거래량이 매우 수상하게 느껴지기에

저는 두 번째 시나리오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나라도 찝찝하면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매매하는 것이 습관이 된 저이기에

앞서 언급했던 대로 앞으로 며칠간은

모니터링을 진행하면서

이 종목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별하려 합니다.

 

오후장 초반에 눌림목이 형성되고

잠깐 반등하는 척했지만 결국에는

오전 매물대에 틀어박혀 버린 것이

이유가 된 건지 급하게 주가가 빠진 모습이지만

하락 당시 크게 거래량이 실리지 않은

모습은 하나의 위안거리로 삼을 정도이며

두 번째 시나리오에 초점이 맞춰진

제 기준에서는 상당히 위험한 종목으로

보입니다.

 

[지니틱스 특징주 뉴스]

지니틱스 특징주 뉴스

'구글 자회사 핏빗, 트래커에

자사 터치 IC 탑재'

 

톱클래스 키워드 구글이 들어간 재료로

지니틱스 종목은 지난 1월부터 상승을

시작했습니다.

 

핏빗 기업이 무엇인지, 트래커는 또 뭐며

터치 IC가 뭔데??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재료가 등장했고 그에 따라 거래량/거래대금이

수천만 주, 수천억이 터졌다면 그 재료는

대박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거래량을 신뢰하고 매매를 진행하면

수익을 누적시키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단, 급등 당일 오전에

지니틱스 종목을

발견했지만 매매를 진행하지 않은 이유

몇 가지가 있습니다.

 

해당일에 지수 흐름이 좋지 않았으며,

일봉의 위치가 매우 높은 자리였고

무엇보다 재료 자체의 내용이 재탕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그냥 하루 정도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과거 급등 당시 재료가 구글 자회사

핏빗 인수건으로 관련주로 엮여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인수 관련 재료와 

당일 재료는 내용만 살짝 바뀌었을 뿐

별 다른 특별한 게 없다고 생각하였으며,

시장에서 반응이 강하게 나온 것은 아마도

'구글'이라는 세계적인 기업 이미지 

때문일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제 생각이 틀리지 맞을지는 중요하지 않고

내 기준과 원칙을 지켰다는 것에

포인트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시나리오는 준비해뒀고 이제 해야 할 일은

그저 며칠 동안 주가를 지켜보다가

더 이상 주가가 빠지지 않고

차트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인다면

내가 잘 아는 구간에서 매수하여

주가가 올라갈 때 적당히 매도하면 됩니다.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며

다가오는 5월 첫 거래일 대박 수익으로

출발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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