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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 자동 일지 차트]

당일 시초가를 기준으로 한

장 초반 자동 매매 일지입니다.

 

어제 장 중에 에스와이 종목이

몇 번 포착이 되긴 했지만

음압병실 후발 주자이기에 후 순위로 내려놓고

다른 종목 열심히 매매하고 있다가 보니

어느새 상한가에 들어가 버린 종목입니다.

 

상한가 따라잡기 일명 상따 매매하기에 

일봉 차트 상, 캔들의 위치가 정말 좋았었기에

놓친 게 다소 아쉬웠습니다.

 

주식 시장에서 상한가에 들어간 종이라면

다음날 단타 매매하기에 충분한 변동성이

나오는 것은 이제 똑똑해진 개인투자자들은

모두가 알고 있는 정보입니다.

 

일봉 위치도 전고점 라인들을 돌파하며

강하게 상한가로 말아 올렸기에 시가 갭만

많이 뜨지 않고 초반 눌림목만 만들어진다면

쉽게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 시나리오를

계획해두었고 예상했던 대로 매매가 진행되었습니다.

 

[에스와이 일봉/분봉 차트]

에스와이 일봉 차트입니다.

 

지난주까지의 에스와이 일봉 차트 흐름만

놓고 본다면 제 기준에선 바라볼 때,

전혀 좋아 보이는 차트가 아닙니다.

 

다른 주도주들처럼 평상시에도 끼가 그렇게

많지도 않았으며, 한번 크게 상승했다가

곧바로 시세가 죽어버리는 패턴이 워낙

자주 나왔던 종목이어서 쉽게 손이 나가지

않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코로나 확진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재 원격/화상 회의/교육/치료제/백신

수많은 코로나 관련 테마주들에 순환매가 나오면서

기존 음압병실 테마 대장주였던 GH 신소재

종목이 충분히 다해먹고 나서 다시 한번,

시장의 돈이 그동안 오르지 않았던

에스와이 종목에 자연스럽게 몰렸습니다.

 

전일 상한가로 마감하면서 52주 신고가

기록했기에 차트상에서는 딱히 잡을만한

기준 가격은 없었으며 장 초반 매매에서는

늘 중요한 시초가를 지켜주는지 혹은,

눌렸다가 돌파하는지만 집중해서 보면 되었기에

오늘 에스와이 매매는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전 거래일에 5000억 원 이상의 거래대금

터지면서 시장의 관심을 충분히 받은

종목인 만큼, 일봉의 위치가 다소 높다곤 하지만

곧바로 죽어버릴 거래량이 아닙니다.

 

제 나름대로 의미를 두고 있는 기준 가격

5890원~5900원 가격에서 오늘 지지를 받고

추세가 무너지지 않은 모습이며 

이 가격은 전 거래일 중 3분 봉 상 최대 거래량

터 진자리 기도 하고 상한가로 들어가 직전의

발생한 거래량 스팟입니다.

 

거래량 죽여놓고 고가 놀이하던 구간에서

분차트 박스권 돌파하며 상한가로 말아 올린

거래량이기에 오늘 지지받는 모습을 봤다면

충분히 눌림목 매매로 한번 더 접근 가능했지만

일봉의 위치와 평소 에스와이 종목의 

지독한 일봉 패턴 때문에 더 좋은 위치에 놓인

종목들 매매하기로 결정하며 놓아줬습니다.

 

[에스와이 특징주 재료]

'코로나 중환자 병상 확보 추진 소식'

 

단기간에 음압병상을 선보일 수 있는

기업인 에스와이가 관련주로 엮이면서

주가는 고공행진 중이지만 

실제로 관련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HTS상의 그나마 신뢰할 수 있는 특징주

붙었으며 거래대금이 5000억 원 이상 터졌기에

단타 매매의 근거로는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현재 이전 2차 확산 때 붐이 일어났던

코로나 관련주/테마주들이 번갈아가며

시세가 나오는 중이지만 그때와 다릅니다.

 

관련주들이 다 함께 상한가 혹은 장대양봉을 만들어가며

시장을 휩쓸어 가던 그 시절과는 다르게

이제는 코로나 관련 모든 주식들은 

수익을 준다면 그 수익이 몇 % 이던 간에

일단 챙기는 시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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