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aystock-88.tistory.com/entry/현대약품-주가-전망-스윙-매매-시작-처방전-없는-사전-피임약
당일 매매를 진행했던 박셀바이오
종목 매매일지 포스팅 전에
어제 스윙 매매를 시작하며 포스팅했던
현대약품 종목이 매매가 끝나서
간단히 복기하고 박셀바이오
매매일지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스윙 매매를 위해 1차 물량을 투입했고
전일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없는 모습에
시간 외 단일가 거래에서
물량을 추가 확보하여 넘어왔습니다.
오늘 급등하는 모습이 없었다면
조금 더 여유를 갖고 눌릴 때마다
매수하여 물량을 차곡차곡
늘려갔을 것이지만 순간적으로
거래량이 폭발하며 치고 가는 모습에
부랴부랴 덩어리 물량을 체결시키고
슈팅 줄 때마다 정리하여
나쁘지 않은 수익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역시나 끼가 좋은 종목이기 때문에
거래량이 한번 터졌다 하면
1분 봉 하나에 5% 이상 상승률을
보여주면서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일봉 캔들에서
볼 수 있듯이 윗꼬리(피뢰침)를
포함한 캔들을 많이 달고 사는
종목이기 때문에 무분별한 추격 매수는
계좌를 순식간에 녹일 수 있는 종목입니다.
일단 10일선과 20일선 사이
15일선 기술적 반등은 오늘 잘 나와줬고
앞으로 현대약품 종목의 관전 포인트는
상방으로 돌려놓은 추세를
꺽지 않고 잘 이어갈 수 있는가입니다.
현재 제약 바이오 섹터가 분위기가
나쁘지 않게 흘러가고 있고
현대약품 개별 재료 또한 소멸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늘 매매를 마쳤지만
당분간은 관심종목에 담아두고
관찰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당일 거래대금 3800억 이상 터지면서
나름대로 주도주 역할을 잘 해준
종목으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박셀바이오 매매는 위와 같이 진행했으며,
현재 종가베팅 물량을 보유한 상태로
오버나잇 하여 매매를 마쳤습니다.
오전 시초가 재 돌파 매매 종목으로
선정하여 매매를 진행했어도
수익을 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하필 다른 종목에 눈이 돌아가버려서
좋은 기회를 놓쳐 다소 아쉽지만,
그래도 오후장 매매를 잘 진행해서
수익을 누적시킨 것에 만족하며
복기를 마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장을 강타하기 전부터
주식 시장을 경험해오신 분들께선
역대급 유동성 장세 속 제약 바이오가
시장을 지배하는 시점에 수백 퍼센트
급등하는 대단한 종목들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한국비엔씨, 신일제약, 신풍제약
한국파마, 박셀바이오 등등등
역대급 유동성을 등에 업고
시장을 주도했던 종목들 중 하나인
박셀바이오는 당연히 끼가 좋은
종목으로 단기 매매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좋지 못한 시장 분위기 속에
하루 거래대금이 3800억 원이 터진다면
이는 주가가 단기 조정구간에 들어만 가면
쫄지 않고 그냥 받아내기만 한다면
적당한 수익은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략 6~7개월 동안 갇혀있던
박스권을 재료 노출과 함께
상한가 기준봉을 뽑아내면서 뚫어줬고
오늘 기준봉 종가보다 훨씬 고점에서
거래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거래대금이
3배 이상 터진 점은 당분간은
다른 종목 안 보고 박셀바이오에만
집중해도 수익을 누적시키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분 차트로 종목을 뜯어보면
명확하게 돈이 들어온 자리를
거래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눌림목 매매와 종가베팅 매매가
자신 있게 비중 베팅이 되려면
해당 종목을 움직이는 주체의 스마트 머니의
잔존 여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주가를 들어 올릴 때 들어온
돈(거래량)은 명확히 보이는데
가격 조정을 받으면서 주가가 흘러내리는
구간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즉, 박셀 바이오 주포는 5일선이 캔들을
잡아먹고 올라타기 전에는
한번 정도 큰 변동성을 키우며
주가를 강제로 띄워서 높은 가격에
따라 들어오는 개인들에게 물량을
넘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늦은 오전장 눌림목 매매로
수익을 한번 챙기고 오후장에는
더 큰 비중으로 물량을 확보하여
짧은 슈팅에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수익 실현과 동시에 추가 매수를
진행하며 다음 거래일에 나올
슈팅을 기대해봅니다.
박셀바이오 종목 관점에 대해 간략히
풀어보았으며 매매를 마치게 된다면
현대약품과 마찬가지로
내일 다룰 종목의 매매일지 포스팅에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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