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 에이스토리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테마주

우영우 테마주 : 갤럭시아머니트리 매매일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테마주 정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테마주

최근 우리나라가 제작한 드라마 하나가

오징어 게임 이후로 다시 한번

전 세계적 이목을 집중받고 있는데 바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입니다.

 

과거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1위를

달성하면서 관련주들이 급등할 때,

얼마나 강했는지를 기억을 했다면

아마 이번에 우영우 드라마가

다시 한번 각광을 받는 순간

관련주들을 미리 정리하여 바닥에서 잡아

스윙 투자를 하여 큰 수익을 내신 분들이

정말 많을 것 같은데 만약 그런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축하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오랜 시간 이 바닥에서

매매를 하다 보니 이상한 습관

편견에 사로잡힌 것들이 있는데,

드라마가 대박이 나서 관련주들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면 괜히 매수 버튼에

손가락이 잘 나가지 않는 매우 특이한

습성이 하나 있습니다.

 

철저하게 이성적으로 접근하여

눈에 보이는 대로 좋은 종목이고

시장 수급이 몰린다면 매매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리스크가 적고 안전한 자리에서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심을 지우지 못해

결국 오늘 같은 끝물일 때 매매를 하여

한입 정도 먹고 끝내는 편인데

정말 바꿔야 되는 습관이 아닌가

오늘 다시 한번 생각하는 하루였습니다.

 

[갤럭시아 머니트리 매매일지]

갤럭시아머니트리 자동 일지 차트

오늘 갤럭시아머니트리 종목 첫 매매는

시초가 돌파매매로 자신 있게 비중을 실어

빠르게 200만 원 정도 챙기면서

산뜻하게 출발하나 싶었는데....

보통 한입 하면 다시 보거나 그러지 않는데

이상하게 오늘따라 이 종목에 꽂혀가지고

쓸데없는 매매를 반복하다가 그만..

벌었던 수익 다 토해내고 이 종목에서

-100만 원 정도로 매매를 마쳤습니다.

 

매매 리듬이 꼬였다는 것을 머리로

이해를 했으면 빠르게 멈추고 다른 종목에

집중을 했어야 하는데 아~~~

구질구질하게 질척거리다가

손실만 안고 매매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갤럭시아 머니트리 일봉 차트]

갤럭시아머니트리 일봉 차트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작년 10월,

NFT 관련주로 각광받으면서 급등했던

나름대로 끼가 좋았던 친구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우영우 드라마의

주인공인 박은빈 배우의 소속사 지분을

보유한 것이 부각되면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테마에 편입됐으며,

오늘 하루는 에이스토리를 제쳐두고

테마 대장주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일봉의 위치는 역배열에 놓여있어서

그다지 좋진 않지만 단기 재료를

등에 업고 있는 테마기도 하여,

우영우 드라마가 이제 막 5회차 방영,

그리고 오늘 세계 몇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글로벌 시장에 뿌려졌으니

아직까지 재료의 지속성은 남아있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에이스토리 일봉 차트]

에이스토리 일봉 차트

사실상 우영우 테마의 '찐' 대장주는

드라마 제작사인 에이스토리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에이스토리 종목을

20,000원 초반때부터 수상함을 인지했고

충분히 매수 기회와 수익낼 수 있는

찬스가 주어졌음에도 이상한 선입견이

제 앞길을 막아버렸습니다.

 

이미 바닥권에서 대략 100%, 2배 이상

주가가 올라와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오늘 하루는 대장 자리를 내주고

가격 조정을 거친듯 하지만,

조금 더 기간 조정을 거친 뒤

글로벌 시장의 우영우 드라마 평판이

과거 오징어 게임과 같이 좋게 나온다면

충분히 2차 상승 슈팅을 뽑아낼 수 있는

종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급하게 올라온 종목인 만큼

건강한 조정 구간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당장 내일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지 말고

천천히 조정을 받으면서 바닥을 다진 다음,

시원한 2차 상승이 나올 때,

에이스토리 종목을 공략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