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 주가 전망 - 폭염 관련주 분석

신일전자 썸네일

[신일전자 자동 일지 차트]

신일전자 매매일지

최근 기후 이상 변화가 전 세계 곳곳에

나타나면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중으로

각 나라마다 탄소 중립 정책을 펼치면서

미래의 나의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삶을 이어갈 수 있기 위해

어떻게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계절은 여름 시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현재 일부 지역에서

기온이 36도가 넘어가는 기염을 토하며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중으로

그에 걸맞게 주식시장에는 어김없이

 찾아오는 여름 테마가 있습니다.

 

'폭염 테마'

 

보통 파세코 종목을 중심으로 테마가

형성되어왔고 에스씨디 신일전자 등

여러 종목들이 함께 움직이는데

제 짧은 경험으로는 이번 여름만큼

시즌 테마에 강력한 거래대금이 터진 것은

처음이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래도 작년 코로나 이후 주식시장에

대거 신규 진입자들의 자금이 유입되며

자연스럽게 늘어난 예탁금으로 인해

이번 시즌 테마에도

거래대금이 늘은 것으로 추정이 되고,

거래량/거래대금이 늘어났다는 것은

단기 + 단타 트레이더들에게는

호재로 작용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오늘 여러 종목 매매를 진행했지만

썩 좋은 결과를 내진 못하였고

마지막 승부처 종목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마침 신일전자라는 종목이 포착이 되었고

이른 오후장부터 종가베팅 관심종목으로

선정한 다음 장 마감할 때까지 모니터링을

지속하며 집중에 집중을 한 덕분에

큰 수익을 내며 마치게 되었습니다.

 

[신일전자 일봉 차트]

신일전자 일봉 차트

일단은 종가베팅이 된 종목이지만

종가베팅으로 가는 과정 속에서

완벽하게 직전 고점 2995원을 돌파하며

종가를 형성해둔 것이 아니었기에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일부 물량을

수익권에서 정리를 한 상태입니다.

 

당일 종가는 2865원으로 당일 기준으로

종가 고가 패턴으로 차트와 가격을 만들었고

2865원이라는 가격은 신일전자의 일봉 차트를

넓게 펼쳐두면 2019년도 여름에 형성된

최고점과 일치한 가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연히 장중에 이러한 부분은 미리 다 체크를

해두었으며 만약 동시호가 마감이 2865원

위에서 마감했다고 하면 아무리 장후 시간 외 거래에서

매도 물량이 우위에 있었다고 한들

저는 시간 외에서 추가 매수라는 카드를

꺼내 들고 물량 확보에 집중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2865원이라는 나름 의미 있는 가격대를

완벽하게 벗겨내지 못한 상황에서

장을 마감한 상태였고 장후 시간 외 매도 물량이

약 150만 주가량 쌓여있었다는 점을 기억해두었고,

시간 외 단일가 거래에서도 첫 체결부터

하락으로 출발하였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를 위한

물량을 제외하고는 많은 물량이

당일 시간외 거래에서 정리가 된 상태입니다.

 

신일전자 일봉 차트

종가베팅의 가장 성공적인 사례는

다음날 아침 시초가 갭이 높게 형성되어

빠른 시간에 큰 수익을 챙기는 것입니다.

 

그렇기 위해선 흔히 볼 수 있는 패턴 중 하나로

장후 시간외 거래에서 허매수가 깔린 다음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패턴으로 가야 하는데

아쉽게도 신일 전자 종목 모습에서는

이런 기본 패턴을 찾아볼 수가 없었기 때문에

80% 이상 물량을 시간 외 단일가 거래에서

정리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1301] 신일전자 시간외 단일가 현재가

운이 좋게도 첫 체결부터 고민하지 않고

정리를 해야 된다는 마음을 굳게 먹어서

나름대로 수익을 잘 챙기게 되었지만

이제 남은 물량을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숙제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종가 고가 패턴으로 분 차트 다 만들어놓고

이런 식으로 시간외에서 패대 기치는 행위를

도대체 왜 하는지에 대한 의문은 수년간 풀리지 않지만

 주포도 분명 어떤 플랜을 계획하고

주가를 핸들링하고 있을 것이기에

그저 개인들은 기준과 원칙 그리고 경험을

토대로 최대한 기계적으로 대응하는 것 만이

최선의 선택일 것입니다.

 

위 신일전자 일봉 차트에 파란색 네모 박스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박스권을 그려두었으나

 거래량 부분을 봤을 때,

흔히 볼 수 있는 세력주 매집 구간의

박스권으로 보기에는 힘들 것 같습니다.

 

눈여겨봐야 할 매집 봉이나 가끔씩 솟아올라있는

거래량 또한 찾아볼 수가 없는 모습이고

제 눈에는 그저 자연스럽게 방치가 된 

모습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최근 3개월 동안 저점을 잘 다져놓은 구간인

2021년 4~5월부터 이번 여름 폭염을 대비한

신일 전자 종목 핸들링 주포의

밑그림 작업이 시작되었을 것입니다.

 

[신일전자 10분 봉 차트]

신일전자 10분 봉 차트

종가베팅 종목으로 선정하기 위해서

참고하는 조건값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제 블로그 포스팅에 항상 작성되는

단기 추세를 강력하게 지켜주는지 확인할 수 있는

하단 밴드 라인 근처에서 어떤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는 것과,

최근 상승 구간에서의 거래량의 밀도입니다.

 

하단 밴드 지지선 Z : 2620원 가격 라인은

7월 19일 기준봉이 출현 한 뒤

바로 다음날 캔들의 최저점으로

이는 단기 추세 안에서는 반드시 지켜줘야 하는

생명선과도 같은 역할을 합니다.

 

 

정말 강한 종목은 절대로 하단 밴드 터치

또는 깨고 내려가는 현상 없이

지지선 위에서 캔들이 항상 수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 뒤 힘을 모아 오후장에 슈팅이

나오는 반면에 약한 종목들은 결국에는

지켜주는 척 액션만 취하다가 어느 순간

덩어리 시장가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투매가 나오는 현상들 많이 겪으셨을 것입니다.

 

즉, 당일 오전 파세코와 함께 신일전자 종목에서도

주가에 반응이 조금 나왔지만 이내 힘을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앞서 말씀드렸듯 주가가 가격 조정 구간에

진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단 밴드 지지선

근처도 가지 않고 서서히 방향을 돌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특정 시점에 프로그램 매수세까지

본격적으로 유입이 되면서 결국은 

종가 고가 마감 패턴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일 결과만 놓고 본다면 종가베팅 매매는

성공적인 종가베팅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실패한 매매 또한 아닙니다.

반나절 정도 모니터링이 된 종목이었기에

자신감도 충만했고 비중도 많이 실었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 및 시간 외 거래 매도에서

이미 수익을 상당히 많이 챙겨 놓아서

'잘 대응했다' 정도로 평가하면 되겠습니다.

 

[신일전자 특징주 뉴스]

신일전자 특징주 뉴스

가끔씩 갖는 술자리에서 지인들과

주식 이야기하다 보면 간혹 농담 식으로

내뱉는 말이 있습니다.

 

'가을에는 경동나비엔 사고 늦봄에는 파세코를 사라'

 

이렇듯 계절 테마는 매년 주식시장에 열리는

대표적인 이벤트 중 하나여서

현재까지 주식투자를 진행하면서

매년 겪어온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주린이 분들은 이번에 처음 겪는 일이지만

이번 이벤트에서 파세코, 신일전자 등

관련주들 움직임을 잘 기억해두었다가

내년에는 한번 소액으로 선취매도 해보는

경험을 쌓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패턴이 바뀌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는데 저 또한 과거에

매년 반복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또 반복될까???라는 의구심을

매년 품었던 기억이 있지만

제 생각은 기우에 불과했고 실제로 매년,

비슷한 뉴스와 재료의 노출과 함께

비슷한 종목들의 급등은 항상 있어왔습니다.

 

3월~4월이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미세먼지 테마 하츠와 위닉스 등 종목이 움직이고

여름에는 무더위 테마주라고 해서

파세코, 신일전자 등이 움직이며

8월 15일이면 애국 테마주 : 모나미가 움직이고

겨울이 되면 날씨가 추워져서

보일러 교체를 많이 하고 가스 소비가 증가한다고

경동나비엔, 한국가스공사 등이 움직입니다.

 

이렇듯 계절에 맞춰 하나의 이벤트 성으로

발생하는 테마가 매년 반복해서 등장함으로

그저 가볍게 지나가지 마시고

관련주들 잘 정리해두었다가

다음 돌아오는 이벤트에 남들보다 한 타이밍

빠른 대응으로 좋은 포지션 선점하시어

성공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