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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베어링 희림 매매일지

[씨에스베어링]

씨에스베어링 일봉 차트

주식투자를 진행하다 보면

종가베팅이라는 매매 방식에 대해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종가베팅이란 매매 방식은

제가 가장 자신 있어하는 매매 중 하나로

오랜 시간 동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승률을 최대한 높여왔고 지금은 그저..

제가 원하는 분 차트 형태와

여러 가지 조건만 맞다면 별다른 고민 없이

과감하게 비중 베팅을 진행합니다.

 

3일선 매매는 종가베팅 매매의 일환으로

시장에 널리 알려져 있는 매매 방식 중

하나이며 많은 투자자 분들께서도

이름만 바뀔 뿐 비슷한 매매를 진행하기에

기술적 반등도 잘 나오는 것으로

주식시장의 기본 원리인

스마트 머니가 차트 속에 녹아있느냐

아니면 이미 주포의 물량이 빠져나갔느냐만

판단하여 진행되는 매매입니다.

 

씨에스베어링 일봉 차트 기준봉

최근 씨에스베어링 종목이 강한 수급과

함께 상한가 기준봉이 만들어졌고

바로 다음 거래일에 기준봉 캔들이

만들어질 때 거래대금의 수배는 더

높은 위치에서 거래량이 터지면서

연이은 급등 캔들이 만들어졌습니다.

 

씨에스베어링 종목을 관리하는 주체의

똑똑한 스마트머니가 투입이 됐고,

그들은 그것을 더 높은 가격에 개인 투자자들을

유혹하여 자신들의 물량을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인 세력주, 테마주의 주가 흐름이기에

저는 이런 종목이 등장하게 되면

기준봉 캔들, 그리고 바로 다음 거래일

캔들에서 투입된 주포의 스마트머니가

분차트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빠져나간 것인지 아니면 여전히 차트에

녹아있는지에 대해 집중을 합니다.

 

씨에스베어링 3분 봉 차트

표시해둔 두 곳이 핵심 포인트이며,

이 자리는 돌파매매, 스캘핑 매매를

진행하는 분들에게는 노다지인 자리이며,

스윙투자를 하는 분들에게는

매매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주가를 띄울 때 사용한 돈과

그다음 거래일에 매집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투입한 돈이

분 차트 상 거래량에 명확하게 드러난 반면

오후장에 가격 조정을 받으며 주가가

흘러내리는 동안에는 특별히

매도세가 강하게 실린 캔들이나

음봉 거래량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 부분이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기준봉 다음날 곧바로

어마 무시한 거래량이 터지면서

급등할 당시에 주포의 물량이 처리가

되었을 것이지만 1000억이 넘는 거래대금이

터진 종목이기 때문에 한 번의 파동으로는

그들이 보유한 모든 물량을 처분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렇기에 급등락을 반복하는 세력주들이

분 차트를 펼쳐놓고 보면,

수차례의 파동이 만들어지면서

오르락내리락하며 진행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것이며,

3일선 종가베팅 또한 기술적인 설명으론

일봉 차트 상 3일 이평선에 맞고

기술적 반등이 나오는 것이지만,

 

원리적으로는 세력의 스마트 머니가

여전히 차트 속에 녹아있고 그들은 그것을

더 높은 가격에 처리해야 하는 운명에

놓여있기 때문에...

적어도 1% 반등은 나오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3일선 종가베팅입니다.

 

씨에스베어링 자동 일지 차트

모니터링이 되고 있었거나

장 초반부터 집중하여 주도주가 될

종목을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면,

집중하여 보고 있다가 표시해둔 두 구간에서

단타, 돌파매매를 진행하여 적당한

수익을 챙기고 매매를 끝내면 되지만,

사실상 모니터를 하고 있었다 해도

돌파매매에 대한 경험치가 충분하지 않다면

매수 버튼에 쉽게 손가락이

나가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직장인 분들이라면 더더욱 핵심 포인트

두 곳에서 매매를 진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오전에 주도주, 강한 종목을 체크해뒀다가

오후장에 그들의 돈이 다 빠져나가지 않고

남아있는 상태로 주가가 마무리되려고 한다면

위 매매일지와 같이 종가 무렵에 물량을

모아서 다음날 적당한 반등 구간에서

매도하고 나오면 그만입니다.

 

 

[희림]

희림 일봉 차트

희림도 마찬가지입니다.

상한가 기준봉이 탄생했고

다음날 기준봉 당일 거래대금을

훨씬 상회하는 거래가 터지면서

주가는 한 번 더 치솟아 오른 모습입니다.

 

역배열 차트에서 주가가 흘러내리기만

하던 종목이기 때문에 희림 종목의

주인들은 마음이 급합니다.

물론 개인들에 비하면 그렇게 급한 것도

아니고 돈도 훨씬 더 많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매집이 3개월, 6개월, 1년 이상 충분히 된

종목에 비해 희림과 같이 급하게

올라온 종목의 주인들은 급하단 것입니다.

 

희림 3분 봉 차트

위 씨에스베어링 분 차트 흐름과

마찬가지로 돈이 들어온 뚜렷한 거래량은

분 차트에서 확실하게 찾아낼 수 있으나

마땅히 돈이 나간 흔적은

적어도 제눈에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6월 30일 장 막바지 무렵

순간적으로 매도세가 출현하며

빠르게 주가가 무너진 모습이지만,

하루 종일 오전에 엄청난 돈을 투입하여

띄워놓은 고점 부근에서 놀고 있던 종목이

갑자기 장 종려 직전에 물량을 쏟아내며

다 팔고 주포는 도망을 갔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이런 경우는 흔히들 말하는

개미 털기 패턴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6월 30일 조정 구간에서는

의심은 되지만 확신이 들지 않기에

하루 정도 더 보는 것으로 결정을 했으며,

다음날 실제로 한차례 파동이

한번 더 출현하였습니다.

 

희림 자동 일지 차트

만약 30일 장 종료 직전 쏟아진 물량이

주포의 물량이었다면,

7월 1일 희림의 주가는 오전 장에

이미 무너졌어야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버팁니다.

호가창을 유심히 보고 있으면,

8600원, 8700원 가격대에서

누군가가 물량을 흡수하고 있는 것이

본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돈은 들어왔고 돈이 나가지 않았다.

따라서 돈이 나가지 위해서는

한 번의 파동이 더 필요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추가 상승을 위해 앞으로도

수차례 파동을 거듭하며 매집과

매도를 반복하면서 가격을 띄울 것이다.

 

매매 시나리오였고 내가 느꼈던 대로

눌림목에서 분할 매수를 시작,

슈팅 초입 구간에서 불타기 매수한 뒤,

4% 정도 수익률에 전량 매도를 했는데..

그 이후로 엄청난 급등을 하는 모습에

사실 배가 많이 아팠지만,

당시 호가창 흐름에서 고점 징후라

판단을 했고 그것이 제 실력이라고

겸허히 받아들였습니다.

 

[3일선 매매를 위한 재료]

씨에스베어링 특징주 뉴스
희림 특징주 뉴스

일봉 차트의 형태, 풍부한 거래량

분 차트에서 확실한 세력들의

스마트 머니 잔존 여부,

이 모든 것들은 매매를 진행하기 위한

전제 조건값과 같다고 한다면

그 이전에 선행이 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재료의 존재 유무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3일선 매매의 승률을

높이는 방법은 일단은 확실한 재료가

시장에 노출이 된 상태여야 합니다.

거래량이 터지고 주가가 우상향 추세로

가기 위해선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되며,

그 관심은 곧 해당 종목의 재료의 지속성입니다.

 

씨에스베어링은 풍력 테마에 속해있고

'EU재생에너지'라는 키워드의

매력적인 재료가 존재합니다.

 

희림은 '네옴 시티  640조'라는 키워드로

이 또한 매력적인 재료가 존재합니다.

 

차트 좋고, 거래량 좋고, 분 차트 흐름 좋고

거기에 재료까지 완벽하게 장착한

종목이라면 꼭 3일선 매매가 아니더라도

웬만한 기술적 반등 자리는

대충 매수하더라도 탈출 또는 수익을

충분히 줄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재료의 중요성 잊지 마시길 바라면서..

오늘 3일선 종가베팅 관련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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