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오전에 반짝, 오후에 반짝
윤석열 관련주에 시세가 나왔습니다.
오전에는 타 종목들에 집중하느라
전혀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던
윤석열 관련주였으나 오후장에는
매매에 동참하여 운이 좋게
괜찮은 수익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저는 위에 기사를 오후 장에
윤석열 관련주 종목들이 움직이기
시작할 때, 처음 발견하여서
오전부터 등장했던 뉴스인지는
솔직하게 모르겠습니다.
보통 각 정당 경선 기간까지는
각각의 후보에 맞춤된 인맥주들이
날뛰기 시작하는 편이고
경선 종료 후, 대선까지는 각 후보의
입에서 나오는 정책에 맞춰
관련 정책주들이 움직이는 것이
정석과도 같습니다.
따라서 경선이 종료된 지 한 달이
다돼가는 무렵이나 더 이상 인맥주에는
관심이 없는 시점이며 뚜렷한
대장주도 없이 순환매 형식으로
이 종목 , 저 종목 번갈아가면서
슈팅이 나오기 때문에
단기 매매를 할 당시 엇박자가
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오후장 막바지 NE능률이 대장이 되어
윤석열 관련주들에 반짝 돈이 들어왔고
그 순간의 흐름을 잘 포착해서
상승 초입 구간에 진입하여
적당한 분할 매도로 수익 실현합니다.
NE능률은 다소 빠른 매도 타점이
아쉽게 되었지만 기본적으로
정치 테마주에 대한 두려움이
마음속에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누가 옆에서 상한가에 갈 거라고
정답을 알려줬더라도 저는 아마...
똑같이 빠르게 수익을 챙기는
선택을 했을 것입니다.
웹스는 전일 상한가 마감 종목이고
당일 오전에 강하게 치고 나갔던
'끼'를 보여줬던 종목이였기에
NE능률 단타매매를 진행하면서
2 등주 짝짓기 매매를 진행한 매매입니다.
대장이 아닌 후발 주자들은 기본적으로
1% 수익만 줘도 감사한 마음으로
매도를 하는 편이기에 짧게 끊어서
매매를 마쳤습니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현재 시점에서
인맥주를 각 잡고 매매하는 것은
다소 리스크가 있다 생각합니다.
(철저히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위에 캡처해둔 종목 말고도 더 많은
종목들이 있겠지만 일단은 오늘 당장
어느 정도 거래량이 터진 종목들
위주로 정리를 해둔 것이기에
앞으로 다른 종목이 등장한다면
추가로 정리만 잘하면서
빠른 순환매에 대비만 하면 됩니다.
오늘 당장은 NE능률이 대장이었지만
내일은 덕성이 될 수도 있고,
서연, 서연탑메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인맥주의 현재 매매 타이밍은
세력들의 마지막 설거지 타이밍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남은 대선 기간 동안 정치 테마주인
인맥 관련주들을 매매할 때는
고점 추격 매수만 하지 않는다는 마인드로
매매를 한다면 적당한 수익은
충분히 챙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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