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 전망 -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10억달러 조인트벤처 설립

LG전자 썸네일

[LG전자 자동 일지 차트]

LG전자 장 초반 매매일지

주식 투자 경력 이제 9년 차에 접어드는 동안

LG전자 종목이 상한가에 들어가는 모습을

처음 보고 정말 놀랬습니다.

 

어제 시장 주도주 종목으로 

상한가 마감하고 하루 거래대금이 

약 1조 6천억 원 이상 터지면서 시장에

갈 곳 없는 돈들이 전부 몰리게 된 종목입니다.

 

어제 초반 상승분에선 매매 타이밍을 놓쳤고

2차 슈팅으로 가기 전 짧은 눌림목 구간에서

매수 기회를 계속 엿보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강하게 치고 가며 상한가로 마감할

종목이란 것을 전혀 알 수가 없었고,

10만 원 대 초반 종목이어서 신중하게

한 호가라도 싸게 사려고 하다가 그만...

모든 타이밍 다 놓치고 그저 구경만 하였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시장 주도주였기에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늘도 강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예상하고 여러 계좌에 흩어져 있던

돈을 한 계좌로 몰아 풀 베팅을 준비했지만

아쉽게도 주가는 무너져버렸습니다.

 

매매 시나리오는 늘 한결같이 시가 형성 후,

눌림목 형성된 후 호가창의 움직임을 보며

매수 포지션을 잡았으며 기준 가격으로는

전일 상한가 가격으로 잡아놓고 매매를 진행하여

예상했던 것보다 약한 모습에

다소 작은 수익금으로 LG전자 매매를 마칩니다.

 

 

[LG전자 일봉/분봉 차트]

LG전자 일봉 차트

지난 10월 만들어진 고점 99,300원 저항 라인을

돌파하며 본격적으로 시세가 나오기 시작하였고,

결과론적으로 가격 제한폭인 상한가까지

 거래량이 끊기지 않으면서

빠르게 상한가로 진입하였습니다.

 

2018년도 LG전자 매물대

전일 캔들이 진행되면서 눌림목 구간이

만들어진 가격대가

2018년도 LG전자의 매물대가 만들어져 있는

114,500원 가격대를 돌파하기 전까지

제대로 된 매물대 소화 과정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에 시가 갭은 +4.60% 상승하여

출발했지만 엄청난 차익실현 매도가 쏟아지면서

바로 무너지면서 빠른 속도로 주가가 빠졌지만

어제까지의 저항 라인으로 작용하던 

114,500원 가격이 돌파가 됨으로 써,

강력한 지지 라인으로 변형된 만큼

오전에 주가 급락하고 나서도 의미 있는 자리에

도달하면 반등이 나온다는 것을 아래의 분차트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대한민국 주식 시장에서는

차트 분석이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자리를

미리 찾아놓고 대비하는 다음날의 시장과

조금만 게으름을 피고 쉬어버려

의미있는 자리를 놓친 경우는 계좌의 수익금이

증명해주기에 매일매일 매매일지 작성과

하루 매매에 대해 꼼꼼한 복기 과정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LG화학 10분봉 차트

돈의 흐름. 차트 분석에서 기본기이자

모든 주식 기법의 근원이 되는

포인트이며 주포가 언제, 어떤 자리의 가격에서

스마트 머니를 많이 투입하고 또는 처리하는지에 대해

항상 눈여겨보고 머릿속에 박제해놓아야

수초 단위로 변화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대응을 잘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10분 봉 차트로 바라보는 전일 캔들 진행 흐름은

크게 개인들 물량을 뺏어오기 위한

주가를 흔드는 과정도 뚜렷하게 없으며

상승이 시작된 오전 10시 이후부터,

상한가에 들어가기까지 끊임없이 상승만 하는

모습이 보이고 거래량 또한 골고루 분포해 있어

주포의 특별한 스마트 머니의 흔적을

발견하기가 상당히 애매합니다.

 

하지만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결국은 사고자 하는 사람이 많았으니

그에 따른 반증으로 주가는 오른 것이며

전일 LG전자 주식을 메이저 세력이 팔지 않고

홀딩을 했다면 당연히 오늘처럼 시가 갭을 띄워놓고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유발한 뒤,

거래량이 터지는 순간 자신들이 떠넘겼을

확률이 현재 매우 높습니다.

 

LG전자 종목별투자자 수급 체크

전일 상한가로 가며 LG전자를 핸들링한

주포는 외국인(300억 순매수) 그리고

기관 투자자 (800억 순매수)

 

하지만 오늘, 결과적으로 외국인 순매도와

메이저 기관 투신과 연기금의 순매도가

찍히면서 왜 오늘과 같은 결과가

LG전자 종목에서 나왔는지를 이해시켜주는

부분입니다.

 

전 거래일 들어온 금액에 비해 터무니없이

부족한 순매도 금액이 찍혔지만,

이 또한 페이크로 얼마든지 개인투자자들을

속일 수가 있어, 기관 외국인 수급 동향

또한 단순한 보조지표이므로

너무 맹신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또한 단순히 수급 동향으로 주가 추이를 

예측한다는 건 어불성설이지만,

그래도 수급의 변화가 명백히 드러났는 만큼

매매에 임할 때 참고하여 조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 또한 투자 실력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LG전자 특징주 뉴스]

 

LG전자 특징주 뉴스

'LG전자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10억 달라 조인트벤처 설립'

 

일반 코스닥 개별주 또는 테마주였다면

쩜상 3방은 기본으로 날아갈 정도로

괜찮은 뉴스입니다.

 

하지만 LG전자 종목은 잡주가 아닌

거래소 종목의 시총도 높은 우량주임으로

쩜상과 같은 진행상황은 거의 될 수가 없으며

상한가로 마감한 어제는 대한민국 주식 시장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도 있는 일입니다.

 

캐나다 기업 마그나와 함께 사업 추진 소식에

전기차 테마로도 엮여있습니다.

 

미래산업 관련주로도 재료의 지속성은

매우 훌륭해 보이며 무엇보다

일봉 차트상 거래량이 아직 살아있어 

하루 더 지켜보고 바닥을 잘 다져주고

메이저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이 다시 한번

들어오기 시작한다면,

충분히 수익을 내는데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 LG전자 포스팅을 마치며.....

 

다가오는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