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STOCK

반응형

덱스터 매매일지
당일 국내증시 마감 현황

연일 힘든 시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순간적인 조정 구간 및 하락장이

시작되면 준비가 되지 않은 투자자들은

제대로 대응도 하지 못하게 되면서

단타로 매수를 했던 종목이

장기 투자로 변하게 되는 마법

경험하게 되셨을 것 같습니다.

 

즉, 기준과 원칙이 없으면 상승장이나

하락장이나 둘 다 똑같이 수익을 누적을

누적시켜나갈 수가 없습니다.

 

단, 상승장에서는 풍부한 유동성과

거래량을 바탕으로 내가 매수한 종목이

잠깐 빠지더라도 살려주는 그림이

제법 자주 출현하게 되며

탈출할 수 있는 기회를 한번 정도는

제공해주지만,

 

하락장에서는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작년 슈퍼 상승장과 같은 구조대가

쉽게 찾아와 주지 않기 때문에

'손절'이라는 무기의 사용법

숙지하지 못한 초보자 분들은

열심히 누적시켜왔던 수익을

단 한번의 매매에 다 토해내게 됩니다.

 

코스닥 일봉 차트

사실, 제 눈에는 아직 제대로 된

하락장은 시작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지수 차트 120일선 아래에서

캔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지난 8월에 저점을 다져 놨던

지지선이 아직 살아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지수 방어 심리가 발동되어

간신히 버티고 있는 모습으로

추정해볼 수 있지만 위태롭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본격적인 하락장이 출발도 하지 않았으니

만약, 아직도 작년 대세 상승장의

분위기와 매매 방법만 기억하고 계신

주린이 분들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자신만의 매매 원칙을 정립하여

혹시나 찾아올지 모르는 팬데믹에

대비하여 자신의 매매 원칙부터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덱스터 자동 일지 차트]

덱스터 매매일지

2021년 10월 01일 금요일

당일 종가베팅이 된 덱스터 종목

자동 일지 차트 : 매매일지입니다.

 

당일 시장 주도주 중 하나는

덱스터 종목으로 많은 분들이

덱스터 종목에서 단타 매매를

많이 진행하셨을 것입니다.

 

또한 최근까지 주가 흐름이 괜찮았기에

스윙 투자 관점으로 매수하였다가

오늘 대박을 내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매우 부럽습니다 :) )

 

꾸준한 수익을 누적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는 순간부터는

주식 투자를 진행하면서 아쉬움에

대한 개념이 달라지게 됩니다.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었지만

내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아닌,

내가 관찰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해오던

종목을 순간의 망설임 때문에 놓쳤을 때,

훨씬 더 큰 아쉬움과 자괴감이 듭니다.

 

덱스터는 지난주부터 메타버스 테마에

분류되어 지속적으로 지켜보고 있던

종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수 하락에 대한 종목의 불신과

확신이 들지 않게 되면서 스윙 투자로

접근하지 못한 제 짧은 시야와 실력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또한, 당일 오전 기준 가격 돌파매매를

시도해볼 수도 있었겠지만,

천연가스 관련주와  한농화성에서

전투하느라 제대로 놓쳐버리면서

너무너무 너무 아쉬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덱스터 일봉 차트]

덱스터 일봉 차트

메타버스 테마를 등에 업은 채로

선익시스템, 이노뎁, 맥스트 등등등

한 번씩 대장주를 했던 종목들에 이어

덱스터가 이번에 다시 한번 메타버스

테마 대장주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당일 거래대금 : 5000억 이상,

종가 : 18.98%

당일 윗꼬리가 다소 달리긴 했지만

역사적 최대 거래량이 터진 종목입니다.

 

전고점 : 15,600원으로 이는,

오전에 덱스터 종목에 집중하신 분들은

돌파 매매 관점으로 접근하기 위한

'기준 가격'이 됐을 것이고,

저처럼 오후장에 매매를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지지선의 역할

작용하는 매우 의미 있는 라인입니다.

 

또한 덱스터 종목이 다음 주 화요일부터

상승 추세를 이어갈지의 여부도

이 기준 가격으로 정해지는데,

당일 종가 : 16,300원으로 마감하였지만

만약 15,600원, 기준 가격 아래에서

종가를 형성했다고 가정한다면,

 

 

오후장 막바지 타임부터

당일 단타 실망 매물과 스윙 투자자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좋지 못한 결과를 만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굳건히 지지선을

지켜주는 특정 세력이 존재했고,

그것이 큰손 개미던지, 동호회던지

프로그램이던지, 특정 창구던지 등등등

주체는 크게 의미가 없고

'존재 여부 확인'이 되었다는 것에

의미를 두어야 할 것입니다.

[덱스터 10분 봉 차트]

덱스터 10분 봉 차트

스윙 투자자 분들과 오전에 추격매수에

성공하신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저는 오전 매매에 동참하지 못한

낙오자였기 때문에

오전 내내 주가가 빠져주기만을

기도했습니다.

 

 

'제발... 제발 상한가로 바로 가지 말아 다오'

 

'부디 오전에 고점에서 횡보만 하다가

오후 장에 투매가 나와서 매수 기회를

제공해다오....'

 

고점 추격 매수 및 고점 횡보 구간에서

눌림을 잡는 것은 평소 제가 하는

매매 스타일이 아니었기에,

 

저는 어쩔 수 없이 주가가 떨어지기 만을

기도했던 것이고 만약 오늘 오후장처럼

주가가 빠지지 않고 거래가 터지면서

상한가로 말아 올렸다면,

아쉽지만 놓쳤음을 인정하고

다음날 매매를 준비하였을 것입니다.

 

기준 가격 : 15,600원에서 강한 매수세

확인했고 당시 제 기억으로는

첫 반등에서 프로그램 창구에서

지지선을 방어하기 시작한 것을 확인하고

시장가로 추격 매수하여

최대한 기준 가격과 가까운 가격에서

물량을 많이 투입합니다.

 

1만 원 중반대의 호가단위였기에

3 틱 정도만 올라도 비중에 따라

큰 수익이 들어오므로,

무리 없이 물량을 조절하며 리스크 관리를

시작하였고 이후에도 물량을 줄이고

늘려가면서 수익률을 포기한 대신,

수익금을 챙기는 방식으로

마지막 종가베팅까지 되었습니다.

 

만약 당일 지수가 좋았다면,

매수하자마자 반등이 나왔다고 한들

저는 분할 매도를 하지 않고

승부를 본다는 개념으로 종가베팅까지

물량을 끌고 갔을 테지만,

 

오늘 지수가 약세였던 것을 감안하여

욕심을 자제하고 줄 때 수익을 챙긴다는

마인드 하나로 물량 조절을 한 것입니다.

 

[덱스터 특징주 뉴스]

덱스터 특징주 뉴스

덱스터의 일봉 차트 위치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하지는 못했지만

최근 메타버스 테마에 속하게 되며

바닥권 대비 상당히 높은 위치까지

급등을 한 종목입니다.

 

따라서 매매를 진행하기에는

리스크가 높은 위치에 속하며,

평범한 종목이었다면

저는 매매를 포기합니다.

(최근 잘 나가고 있는 코오롱플라스틱과

같이 일봉 차트의 위치가 높으면

매매를 진행하지 않는다.)

 

하지만 위 HTS상 특징주 뉴스를

보다시피 메타버스 재료 외에

넷플릭스 관련 재료가 새롭게 등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와 협력 강화 부각'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만큼

현재 OTT관련주들이 하나의 테마

이루어서 급등락을 하고 있고,

덱스터가 이번에 넷플릭스라는

키워드의 뉴스가 나오면서

메타버스 이자 OTT 테마주로 분류되며

당일 대 시세가 분출된 것입니다.

 

단기간에 급등을 했던 버킷 스튜디오,

쇼박스, 바른손, 바른손이엔에이

오늘 시장에서도 변동성이 나오면서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던 만큼

새로운 재료로 OTT 테마에 편승

덱스터 또한 함께 상승한 것으로

보면 되고 일봉 차트의 위치,

핵심 키워드 : 넷플릭스 등

여러 가지 매력적인 요소들로 인해

당일 테마 대장주는 물론 시장 주도주로

등극할 수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정리 : 기준 가격 15,600원을 지켰고

당일 종가 : 16300원으로 마감하면서

단기 추세를 살려놓았습니다.

추세가 살아있는 만큼 종가베팅이 되었고

이는 다음 주에도 충분히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한 만큼,

개인적인 덱스터 종목의 주가 전망은

단기적으로 우상향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3일 연휴 시작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