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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썸네일

 

0184 거래대금 상위 10위 부광약품

3일간 연휴가 끝나는 마지막일입니다.

 

수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주말 동안 푹 쉬고

이제 다가올 내일 거래일을 위해

자기만의 원칙으로 중 무장 한채,

매매 준비를 하고 계실겁니다.

 

저 또한 주말은 키움증권 점검 덕분에

본의 아니게 주식 생각 없이

푹 쉬다가 삼일절인 오늘 HTS를 켜고

열심히 관심종목 정리 및 주도주 위주의

매매 시나리오를 짜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주도주 분석 주인공은 부광약품이며

지난 금요일 거래대금 상위 10위

종목으로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을

듬뿍 받으며 상한가로 마감한 종목입니다.

 

부광약품 종목별 투자자 0778

차트 분석 전에 먼저  특이 상항으로

금요일에 투신의 수급이 갑자기 들어왔다는

점으로 꼽을 수가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간간히 들어오며

단타를 해오던 종목이긴 하지만

최근 주가 추이가 그렇게 좋지 못하면서

메이저 기관과 외국인에게는

철저히 소외받던 주식 중 하나였습니다.

 

부광약품 종목별잠정 투자자 추이

수급 잠정치로 분석해보자면

오후 14:30분 이전까진 투신의 물량은

집계가 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종목별 투자자 결과에서 +18억 순매수

주체 투신의 물량은 14:30 이후에

투입된 물량으로 계산할 수 있으며,

장 막판 상한가로 끌어올린 주체 또한,

투신이라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무조건 투신이 들어왔다고 해서

다음날 주가가 상승한다는 의미는 아니며

이 물량이 다음날 단타 물량으로

곧바로 빠져나갈 수도 있으니

참고 지표 정도로만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광약품 일봉 / 분봉 차트]

부광약품 일봉 차트

항상 지나고 나서 상승이 나온 자리를

분석하다 보면 반등이 나올 자리에서

곧잘 슈팅이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부광약품 종목 또한,

지난해 코로나 이슈가 대두되면서

급등했던 3월 이후 일정 기간 수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기간(4월~5월)

나름대로 의미 있는 구간에서 

지난 금요일 장대양봉을 뽑아준 모습이고

 

가장 최근에 다시 한번 지지받는 구간인

2020년 10월, 11월 구간 이후

12월에 다시 한번 거래량이 터지면서

시세를 뽑아준 자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른 종목에 이런 원리를 접목시켜

선취매로 접근하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있기에 심약한 개인투자자들은

알면서도 미리 사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최근 지수 상황도 좋지 않았으면서

앞서 분석을 했던 과거부터 지금까지

곧잘 반등이 나오는 자리임을 알면서도

내가 사면 더 떨어진다는 것을

수도 없이 경험해본 터라 쉽지가 않은 것입니다.

 

 

어찌 됐건 2월 26일 금요일,

레보비르 임상 2상 종료라는 뉴스와 함께

거래대금 6000억 원이 터지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상한가로 마감하였습니다.

 

재료 자체를 분석하자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큰 호재 뉴스거리라고

보이진 않고 단지 재탕의 재탕의 재탕 느낌을

강하게 받는 뉴스로 받아들여집니다.

 

코로나 확산이 극심하던 시절부터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로 부상하며

큰 시세를 내며 시장 주도주 자리를

여러 번 차지했던 종목인 만큼.

 

과거의 부광약품의 영광을 아는

시장 참여자들의 매수세가 무섭게

들어오며 주포와 함께 만들어낸

장대 양봉이라 생각합니다.

 

 

부광약품 10분 봉 차트

재료의 강도가 강하거나 약하던지

결과적으로 스마트 머니가 다시 한번

투입이 된 건 사실이며,

부광약품을 핸들링하는 주포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위 10분 봉 차트 상으로 2021년 2월 4일

장 중에 순식간에 급등시킨 이력이

있을 당시에도 레보비르 관련 뉴스로

주가가 급등했었지만 이내 시세가 

죽은 모습이고 약 3주간 기간 조정을

거치고 다시 한번 비슷한 관련 뉴스 노출과

함께 당시에 만들어둔 고점 27800원 라인에

가격을 맞춰놓고 마감하였습니다.

 

주도주로써 시장을 지배한 이력도 있지만

최근 흐름에 있어선 상한가 혹은 급등 후,

추세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곧바로 시세가 

죽어버리는 패턴도 상당히 자주 보였기에

다가오는 3월 2일 시장에서도

곧바로 장 초반부터 매매를 달려들기보다는

충분히 차트와 호가창이 탄탄하지를

지켜본 후에 매매에 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광약품 시간외 단일가 종가

역배열 차트에서 매물대 소화 과정을

정석대로 밟지 않고 가격을 당겨 올렸다면

재료의 힘으로 강력하게 상한가 가격을

유지를 해야 다음날 장 초반 매매로 접근하기에

매력적인 종목이 될 것입니다.

 

상한가 진입 후, 풀려버리는 모습은

없었지만 금요일 시간 외 단일가의 흐름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습니다.

 

큰 거래량이 터지면서 상한가가 풀린 건

아니지만 10분 호가 단위 체결마다

3천만 원 이상의 물량이 나오는 모습은

제 기준에서는 SSS급의 종목은 될 수 없다

생각합니다.

 

따라서 앞서 언급했듯이 장 초반에

시초가가 의외로 낮게 형성이 되더라도

시초가 베팅을 하기보다는

종목을 놓치는 경우가 나오더라도

충분히 장 초반 10분~30분 정도

흐름을 지켜본 후에 접근하는 것

부광약품의 매매 시나리오로 세워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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