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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바이오 자동 일지 차트]

지난 금요일 종가베팅한 압타바이오 종목

자동 일지 차트입니다.

 

대응이 많이 아쉬웠던 매매입니다.

예견됬었던 헬릭스미스의 악재

바이오 섹터가 전체적으로 흔들리는 것이라

생각하고 초반에 조금 버텨봐야겠다는 선택을

하였던 것이 화를 불렀습니다.

 

전 거래일이 금요일이기도 하고 지수 상황도

썩 좋지 못하였기에 수익권을 줄 때마다

적당히 수익 실현을 하며 리스크 관리를 했기에

다행히도 큰 손실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원칙을 다소 어긴 날이었습니다.

이런 날을 기억하고 복기하여 다음번 매매에서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매매일지를 쓰는 것이기에

오늘을 발판 삼아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트레이더가 되겠습니다.

 

[압타바이오 일봉/분봉 차트]

기술적 반등 이후, 7 거래일 연속 음봉으로

마감하면서 대한민국 현재 증시 추세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또한, 헬리스미스의 악재로 인해 바이오 섹터

투심을 완전히 하방으로 돌려놓았기에

압타바이오 종목 또한 지수와 분위기를 이기기엔

역부족이지 않았나 합니다.

 

현재 일봉 차트 상, 종목의 상승 추세

완전히 깨져버린 상태이며 오늘 거래량도 다소 실린

장대 음봉으로 마감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완전히 잃어버린 날이 되었습니다.

 

종가베팅의 근거가 되었던 기준 가격 37,700원

전고점 라인에서 완전히 멀어져 버렸으므로

다시 전고점 라인 돌파를 시도하기 위한

차트 상, 밑그림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매매할 이유가 없으므로 오늘 포스팅 이후로

관심종목에서 삭제합니다.

 

3분 봉으로 바라보는 분 차트의 추세 또한

10월 19일 오늘, 완전히 하단 밴드를 깨뜨리며

하락 추세로 접어들었습니다.

 

 

장 막판에 매수세가 다소 들어오긴 했지만

시간 외 단일가 거래에서 낮은 가격에 거래가 터지면서

다시 가격을 끌어내려 놓은 상태입니다.

 

단타매매의 꽃은 손절의 중요성이라 생각합니다.

손절가가 어디를 정하든 자신만의 기준과 원칙으로

정하였다면 그 가격에서 손절하여 손실을 최소한으로

끊어내고 기회가 올 때 유리한 포지션을 잡아

수익 실현하여 손실을 줄이면 되는 게 

단타 매매에서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하단 밴드 33,800원 라인 부근에서 손절하지 않고

 

'오늘 지수가 좋지 않아 내가 매수한 종목이

힘을 쓰지 못하고 빠진 거니 다시 올라올 거야..'

 

라는 헛된 희망에 사로잡혀 물량을 홀딩했다면

오늘 저의 계좌는 박살 났을 거라 장담합니다.

 

포스팅할 때마다 항상 강조드리는

기준과 원칙 잘 지키며 매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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