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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시스 썸네일

[간단 시황 정리]

전 거래일 미국 증시 마감 현황
당일 우리나라 증시 마감 현황

전 거래일 미국 증시 하락 마감으로 인해

예상했던 대로 우리나라 증시 장 시작과 동시에

갭하락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양 지수 모두 기관+외국인 양매도 수급

잡히게 되면서 하루 종일 제대로 된 반등을

하지 못하며 힘없이 진행됬었지만

어제 주도주 분석으로 포스팅했던

진원생명과학을 선두로 이연제약, 서린바이오 등

mRNA 백신 관련주들에 큰 반응이

나오면서 단타 매매하기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지수 갭하락 출발로 인하여 전일 종가베팅된

종목들 다수가 장 시작과 동시에 손절이

나가게 되며 나름대로 부담스러운 손실이

누적된 채로 매매를 시작해서 고전을 면치 못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결과는 마이너스 손실 마감했지만

오후 장에 원칙대로 몇 종목 제대로 매매가

진행되면서 손실을 어느 정도 회복시킨 것에

만족하는 하루입니다.

 

[옵티시스 자동 일지 차트]

옵티시스 매매일지

오늘 무조건 꿈에 나올 옵티시스 종목

매매일지입니다.

 

주식 투자를 시작한 지 약 10년,

꾸준한 수익을 내기 시작한지 약 3~4년,

엄청난 비용을 시장에 지불했었고

엄청난 시간을 주식으로 성공하기 위해 투자하며

고통받는 시간을 충분히 겪었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갈길이 멀고 하루하루 매매가 진행될수록

공부해야 할 것이 산더미처럼 쌓여갑니다.

 

오전 손실로 시작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조바심을 느끼게 되었고,

평소 지켜보고 있던 옵티시스 종목 반응이

나올 자리라 판단하여 찔러봤지만,

지수가 밀리는 모습에 곧바로 손절했습니다.

 

일봉 위치가 워낙 좋은 위치여서 오후장에

어느 정도 라인만 지켜주면서 진행된다면

충분히 종가베팅으로 가는 매매도 가능하다

판단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감행합니다.

 

아마 어느 정도 경력이 있는 분들은

상승할 종목은 슈팅을 내보내기 전에

호가창에서 특유의 냄새가 난다는 것

이해하실 겁니다.

 

옵티시스 종목도 오후장 첫 매수가 시작할 때

특유의 호가창 매수, 매도 호가 인위적인 세팅과

지수가 힘을 쓰지 못하는데도

지수 흐름에 역행하는 분차트를 그려가는 모습 등,

당일 결과와 같이 장 중에 슈팅을 내보내거나

장 막판에 종가베팅을 요구하는 그림을

그려갈 것이라 예상하였지만....

 

본격적으로 슈팅이 시작이 될 당시에

호가창에 단주 거래가 등장하며 아래 위로

정신없이 흔드는 모습과 평범한 슈팅 종목과는

전혀 다른,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체결 패턴

너무 당황한 나머지 직전 고점 : 17650원 라인을

벗겨내고 탄력을 받는 시점에 본능적으로

위험 신호를 감지했다 판단하여 빠른 이익 실현을

선택하였지만 제 생각과는 완전히 반대로

너무나 강한 게 치고 올라가버려서

장중에 배가 아파 죽을 지경이고 지금도 너무나

아쉬워서 스트레스받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모니터링되어오던 종목은

장중에 발견한 종목을 매매할 때보다

비중도 많이 실어서 베팅하기 때문에

당일 오전에 발생된 손실금액을 단 한 번의 매매로

모두 복구하고 수익 전환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잘못된 판단과 미숙한 실력으로 인하여,

그 기회를 걷어차버린 제 자신에게

회의감이 든 하루였습니다.

 

[옵티시스 일봉 차트]

옵티시스 일봉 차트

선익시스템, 한빛소프트, 엠게임

메타버스 테마의 선발주자 역할을 했다면,

옵티시스 종목은 메타버스 테마의

후속 주자입니다.

 

하지만, 현재 선발 주자들과 함께 움직이고 있어

최초의 대장 선익시스템, 한빛소프트 등의

움직임을 체크하며 매매를 진행하는 것이

올바른 트레이딩의 방향이 될 것입니다.

 

다른 테마 대장주들과는 확연한 차이점을

가진 옵티시스 종목의 일봉 차트입니다.

대게 대장주면 기본적으로 거래대금 1000억이

넘어가는 것이 정상적인 모습인데,

5월 말, 기준봉 출현 구간 평균 거래대금이

500억~700억대로 그다지 큰 금액은 아닙니다.

 

하지만 상장 이후 역사적 신고가 경신 후

수렴하는 과정에 놓인 종목이며,

거래대금도 종목 VS 종목으로 비교하면

터무니없이 작은 수치이지만,

역사적 최대 거래량이 터지면서 신고가 경신을 한

나름 자체적인 의미 부여는 완벽하게 되어있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테마 또한 메타버스로 재료 자체가

미래 지향성을 띄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 매매를 위한 기준 이평선 20일선

이탈이 나오지 않고 캔들이 20일선 위에서

잘 버텨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당일 형편없는 매도 타점을 제외하고는

괜찮은 매매를 했습니다.

 

 

[옵티시스 10분 봉 차트]

옵티시스 10분 봉 차트

저항선 K는 모든 종목에 존재합니다.

이는 단순한 저항선이라고 해석하기보다는

주포가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주가를 찍어 누르기 위한 기준선으로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6월 14일 월요일 음봉 캔들의 최고점인

17,650원은 당일 매매의 기준 가격으로

만약, 당일 슈팅이 나오지 않고 서서히 저점을

높여가며 종가를 K에 붙이는 작업을 했다면

아마 저는 내일 큰 수익을 냈을 확률이 높습니다.

 

장중 단타로 호가창을 보며 최적화된 매도 타점을

잡는 것은 진정한 탑 트레이더급이 아닌 이상

최고점에서 물량을 정리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간단하게 K 부근에서 종가 형성 후,

시간 외 단일가에서 급등시키면서

다음날 아침 시가 갭이 떴을 때 마음 편안하게

전량 매도하고 나오는 것이 제 시나리오였습니다.

 

모든 매매가 시나리오대로 흘러갔다면

저는 이미 큰 부자가 되어 더 이상 심적으로

고통받으면서 주식투자를 할 이유가 없습니다.

K를 뚫고 이상한 슈팅 호가창 체결 패턴

보여주면서 순식간에 쏴버렸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선 호가 플레이를 통해

면밀히 분석할 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같습니다.

 

[보성파워텍/클라우드에어 일봉 차트]

보성파워텍 일봉 차트
클라우드에어 일봉 차트

메타버스 테마에 속한 옵티시스 차트를

분석하는 도중에 왜 뜬금없이

원전 테마 보성파워텍과

윤석열 테마 클라우드에어 종목의

일봉 차트 두 개를 띄워두었을지 궁금하실 겁니다.

 

저는 두 종목 일봉 차트에 표시해둔 캔들이

당일 옵티시스에서 나온 캔들과

성격과 의도가 같은 캔들이라는 관점을 갖고 있습니다.

당일 장 종료하자마자 일봉 차트를 보고

바로 생각난 두 종목으로 최근에 두 종목 모두

시장에서 큰 반응을 보여줬던 만큼

아직까지도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들입니다.

 

그렇다면 두 종목의 노란색 원으로 표시된

캔들의 의미는 무엇일지 생각해보셨나요?

저는 완전한 전고점 돌파를 위한 매물대 체크

캔들로 해석하였습니다.

 

보성파워텍은 이전 상승 구간에서 만들어진

음봉 몸통 매물대가 쌓여있는 구간을

체크한 것이고 옵티시스와 클라우드 에어는

같은 매물대 체크지만 꼬리 매물대를 체크하기 위한

몸의 움직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잠시 포스팅을 최소화시키고 두 종목의

분 차트 및 일봉 차트의 모습을 보면 매우 비슷한 패턴으로

주가가 움직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잠시 옵티시스를 내려놓고 보성파워텍과

클라우드 에어의 노란색 원에 표시된 캔들 이후에

주가 추이가 어땠는지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매물대 체크 후, 슈팅이 나오면 상한가

장대 양봉으로 마감은 못하였지만 결국은

전고점 돌파와 함께 큰 변동성이 나온 것에

포커스를 맞추셔야 합니다.

 

[옵티시스 일봉 차트 - 매물대 체크]

옵티시스 일봉 차트(매물대 체크)

노란색 네모 박스로 표시해둔 구간

6월 1일 화요일에 만들어진 음봉 꼬리 매물대

구간으로 역사적 신고가 구간에다가

당시 추세가 좋았기 때문에 수많은 불나방

개인들의 추격 매수가 붙었다가 그대로 물려버린

'지옥의 구간'입니다.

 

따라서 오늘 옵티시스가 오후장에 종가베팅을

요구하는 차트를 만들어간 것이 아닌

(계단식 상승)

한방에 쏘아 올렸기 때문에 전고점 :20,000원을

돌파하기 위한 것이 아닌 20,000원까지

얼마나 많은 매물대가 저항으로 작용될지를

주포가 매우 적은 돈을 들여서

체크를 했다고 강력하게 예상합니다.

 

내일, 곧바로 슈팅이 나오면서 돌파를 한다면

아마 큰 수익을 못 내겠지만

위 예시를 든 두종목을 근거로 했을 때,

최소한 도지 정도의 캔들 또는 많이 양보해서

역망치 몸통 작은 음봉 캔들 하나 정도 뜨고

분 차트 상의 하단 밴드만 이탈하지 않는다면

이 포스팅에 녹인 제 관점대로 흘러갈 확률이

상당히 올라갈 것이기에,

 

내일도 저는 옵티시스 종목에 집중하여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고

독자 분들께서도 시간과 여유가 되시면

본인들 매매를 진행하며 한 번씩 체크해주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시나리오 작성일 뿐

주식 시장에는 절대로 정답은 없습니다.

기준과 원칙으로 무장한 채로 실전 베팅이 되고

그동안 공부했던 것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응하는 것이 주식 단타 매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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