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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타매트릭스 썸네일

[퀀타매트릭스 자동 일지 차트]

퀀타매트릭스 매매일지

약 10년 이상 주식 투자를 해왔고

단타 매매로 꾸준한 수익을 내기 위해

시장과 피 터지게 싸워온 시간은 대략...

4~5년? 정도 되는 기간 동안

계좌가 깡통도 되어보고 심기일전하여

재도전을 했지만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다시 한번 깡통을 차고...

 

다시는 주식을 하지 않는다 다짐하고

또 몇 달 후, 다시 도전하고...

금붕어 같은 생활을 한지도 벌써 5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간 듯합니다.

 

이 기간 동안 상상조차 하기 싫은

고통을 받았었고 또 그 과정 속에서

슬럼프란 슬럼프는 다 겪어본 듯합니다.

 

매일매일 수조 원의 돈이 거래되는 시장에서

깨지면서 성장하다 보니 이제 슬럼프 정도는

시간만 주어 진다면 어느 정도 탈출할 수 있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슬럼프 기간 동안에 내가 가장 자신 있는 매매

내가 가장 잘하는 매매를 빠른 시간 내에

성공시켜라'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시간 낭비 없이

슬럼프 탈출을 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가장 자신 있어하는 매매를

위축되어 있는 슬럼프 기간에

반드시 성공시켜야 합니다.

당일 퀀타매트릭스 종목이 그 매매였고

저는 오늘 제가 가장 자신 있는 매매에 대해

간단하게 풀어보고자 합니다.

 

[퀀타매트릭스 일봉 차트]

퀀타매트릭스 일봉 차트

종가베팅이나 종가 고가 마감을 예상하며

물량을 끌고 가는 매매라고 해서

단순하게 분 차트만 보고 매매를 하는 것이

아니며 일봉의 위치를 간과하고

매매를 진행하다가는 크게 한방 맞을 확률 또한

분명히 존재합니다.

 

모든 지표값들을 주시하고 관찰하여

내가 원하던 그림이 만들어졌다 해도

잘 가다가 무너져버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순간적인 방심으로 꼭 살펴야 할 것을

놓친 매매의 결과는 다들 예상하실 겁니다.

 

 

제 관점에서 분차트의 형태, 추세는

2 순위로 관찰하는 것이며,

제 모든 매매에서 가장 먼저 관찰하는 것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일봉 차트 내에서의

캔들의 위치입니다.

 

 

예를 들면, 전고점과의 거리가 가까운지

또는 직전 고점의 매물대를 충분히

소화하고 돌파할 수 있는 자리인지 등등등

다양하지만 의미 있는 자리에 놓였는지에

대한 여부가 항상 우선시되고 있습니다.

 

 

지난번 퀀타매트릭스 포스팅 이후

몇 거래일이 지나가는 과정에

골치 아픈 캔들 하나가 등장했었습니다.

바로 기준봉 다음날 등장했던 장대 음봉 캔들인데

저도 장 초반 단타 매매로 들어갔다가

반등 한번 없이 그대로 주가를 무너뜨려서

손절을 했던 날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상승 1차 파동, 1차 상승 구간이

등장했으며 이 좋은 분위기를 이어서,

2차 상승 구간에 돌입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8월 2일 월요일 캔들의 매물대를

소화하는 작업을 필요로 하는

일봉 차트의 위치에서 진행이 되는 중입니다.

 

[퀀타매트릭스 10분 봉 차트]

퀀타매트릭스 10분 봉 차트

상한가로 마감한 기준봉이 출현했고

다음날 거래에서 높은 시초가 갭 상승 출발

그리고 대량 음봉 거래량이 터지면서

그대로 주가가 빠르게 무너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8월 2일 월요일 장 초반에 등장한

단 한 번의 파동으로 주포의 매집 물량을

모두 다 털어내긴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했고

만약 제 생각이 맞다면 주포는 어느 순간

저점을 다져놓고 거래량 죽여놓은 상태로

수렴하는 차트를 그려갈 것입니다.

 

실제로 8월 3일, 4일, 5일 오전장 까지,

약 3 거래일 동안 완벽하게 거래량을 죽인 상태로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장중에 집중 모니터링까지는 아니더라도

꾸준하게 종목을 체크하면서 오늘 장 막판에

나온 슈팅 구간을 잡아내기 위해

칼을 갈고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종가베팅이나 종가 고가 마감 패턴에서

유리한 포지션을 잡아내기 위해서는

분 차트에서 세밀한 변곡을 잡아내야 되는 것

가장 기본적인 것인데 사실..

기본이라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것을

다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하늘색 선으로 분 차트의 추세를 표시해놨듯,

고점은 점차적으로 낮아지는 모습과

저점은 계단식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 거래일 + 반나절을 당일 슈팅을

내보내기 위해 준비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매매에서 가장 궁금한

매수 타이밍은 어떻게 잡을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전날 서전기전 종목처럼 일봉에서의 캔들이

전고점 돌파를 할 것 같다면

동시호가 직전까지 모니터링하다가

동시호가에 종가베팅을 해도 되는 것이고

스윙의 관점으로 접근했다면 이전 횡보 구간에서

조금씩 물량을 모아간 다음 슈팅 구간에서

분할로 매도하면 됩니다.

 

즉!

 

셀 수 없이 많은 비슷한 패턴에 대해

연구하고 실전에서 소액으로 시도하여

데이터를 누적시키고,

그 데이터를 토대로 통계를 내어

적게는 수개월, 많게는 몇 년을 실전에

적용시켜서 수도 없이 테스트를 진행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단, 반드시 참고해야 하는 지표는 존재합니다.

[0778] 종목일별 프로그램매매 추이

 

대게 종가 고가 마감 패턴이나 종가베팅을

요구하는 분 차트를 만들어낼 때,

특정 창구나 프로그램에서 패를 까는 경우

존재하며 개인 투자자들은 100%

신뢰할 수 없는 이런 지표를 최대 98%만

믿고 베팅을 시작해야 합니다.

 

어제 관심종목 포스팅에 언급했었던

서전기전 종목 또한 퀀타 매트릭스 종가 고가 마감

패턴과 똑같은 관점으로 매매가 가능했던

종목이고 서전기전 또한 장 막바지에

프로그램 창구에서 패를 깠었으며

당일 퀀타매트릭스 종목 또한,

프로그램 창구에서 패를 깠습니다.

 

[서전기전 10분 봉 차트]

서전기전 10분 봉 차트

어제 종가베팅을 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씀드렸었던 서전기전 종목의

10분 봉 차트입니다.

 

위 퀀타 종목 분 차트에서 말씀드렸던 것과

분 차트의 모습이 제 눈과 관점에는

두 종목은 100% 같은 의도를 가지고 있는

10분 봉 차트의 그림입니다.

분 차트가 수렴하는 동안 고가는 낮아지고

저점을 높여가면서 수렴의 끝자락에 다 달았고

2 거래일 + 반나절을 준비하여

어제 장 막판 종가 고가 마감과 시간 외 상승까지

성공적으로 작전에 성공한 주포의 핸들링입니다.

 

두 종목에서 딱 한 가지 다른 점은

일봉 차트 내에서의 캔들의 위치입니다.

서전기전은 전고점까지의 거리가 멀지 않아

신고가 경신 기대감을 갖고 있는 차트이며,

퀀타 매트릭스 종목은 매물대 저항에 

부딪힐 수밖에 없는 일봉의 위치입니다.

 

만약 어제 쫄지 않고 서전기전 종목

매매를 시작했다면 저는 퀀타매트릭에서

매매한 것처럼 분할 매도로

수익실현을 하는 것이 아닌,

불타기 추격 매수를 지속해서 하며

물량을 많이 늘렸을 매매를 했을 것입니다.

 

서전기전 10분 봉 차트 - 개미 털기 구간 확대

13:30 이후 차트가 요동치기 시작했고

최근 추세가 좋았기 때문에

해당 시간부터 모니터링을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매를 진행하지 못한 이유는

위 차트에 표시해둔 구간 때문입니다.

 

오늘 퀀타매트릭스도 급등 직전 개미 털기

구간이 등장했지만 어제의 서전기전만큼

심각하게 움직이진 않았습니다.

따라서 장 막판 프로그램이 패를 깐 것을

두 눈으로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아 앞선 개미 털기 구간처럼

주가를 확 빼는 걸 또 만들면 어떡하지?'

 

라는 쓸데없는 생각에 사로 잡히면서

최대한 싸게, 싸게 잡으려고 하다가

결국은 매매를 아예 하지 못한 케이스입니다.

 

이렇듯 내가 잘 알고, 잘하는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종가 베팅을 하는 과정에서는

셀 수 없이 많은 경우의 수와 상황으로 인해

어떨 때는 완벽한 종가베팅이나 단타 매매를

하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매수하자마자 털리는 경우, 과감하게 물량을

확보해서 멋지게 종가베팅이 되었지만

동시호가에서 갭하락시키는 경우,

다음날 시초가 갭하락시키는 경우 등등등

 

엄청난 상황들이 존재하기에

경험을 통해 대응 실력을 기르셔야 합니다.

 

항상 검증된 고수들은 같은 말을 합니다.

소액으로 베팅하라, 기준과 원칙을 지켜라 등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나 지키지는 못하는

명언들을 하는 것입니다.

 

 

횡설수설 머릿속에 생각나는 대로

열심히 풀어보았는데 이 느낌이 제대로

전달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학창 시절에 공부보다는 음악이 좋아서

책과는 담을 쌓고 지낸 놈이라

부족한 글솜씨에도 매일 제 블로그 방문하셔서

힘이 되는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손절은 제가 하겠습니다.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 대박 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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