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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에어 썸네일

[당일 시황 간단 체크]

6월 4일 국내 증시 마감 현황

최근 대한민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한 이후

분위기 좋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고

추세 전환하며 여러 가지 상승 종목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수익을 내는 것은 여전히 어렵고

오히려 더 어려워진 느낌들 많이 받으셨을 겁니다.

 

차트 대충 만들어놓고 프로그램 대량 매수세가

투입하면서 순식간에 주가를 띄워놓고

개인들 추격 매수가 들어오면 그대로 패대기치는

지독한 캔들을 만들어내는 종목들을

요즘 시장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전일 미국 증시 하락의 영향을 받으며

갭하락으로 출발했지만 늦은 오전 장부터

메이저 세력들의 수급이 들어오면서

증시 반등 그림을 그려냈고

장 막바지까지 그 힘을 유지하지는 못했지만

전혀 나쁘지 않은 모습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따라서 오늘 미국 증시가 반등만 해준다면

다음 주 우리나라 증시 강한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 에어 자동 일지 차트] 

클라우드에어 매매일지

전일 상한가로 마감한 클라우드에어 종목

당일 장 초반 시가 갭 매매 복기 포스팅입니다.

 

상따 : 수많은 탑 트레이더들은 재료가 있고

1차 상승 기준봉 캔들이 뽑힌 날에는

대게 상따 매매를 통해 다음날 시가 갭 상승을

이용하여 큰 수익률을 비교적 쉽게 가져갑니다.

 

아쉽게도 저는 '상한가 따라잡기' 매매에는

재능이 없어서 항상 상한가 마감 당일에는

그저 얼마나 강한 종목인지 파악하는데 

집중을 하고 있으며,

훗날 자신 있는 종가베팅이 만족할 만큼

잘 다듬어지게 된다면 자신 없어하는 매매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소액 테스트를 진행하며

나만의 기법을 만들어 볼 것입니다.

 

상따에 재능이 없기에 대체 매매가 필요합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저는 장 초반 매매

단타도 하지 않았던 트레이더입니다.

이유는 당연하게도 이익보다 손실이 누적됐기에

중단했다가 약 1년여 동안 소액으로

연습 매매를 거듭하여 이제는 장 초반에도

과감하게 매매를 진행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강한 종목, 테마 대장주,  시장 주도주 종목이라면

어떻게든 매매를 진행하기 위해

전날부터 여러 개 시나리오를 준비해두고

매매를 진행하는 편입니다.

 

 

[클라우드에어 일봉 차트]

클라우드 일봉 차트

모든 매매의 시나리오 작성의 기본 베이스는

다음날 매매를 진행하기 위한 기준 가격

설정부터 시작합니다.

 

제가 설정한 기준 가격은 2545원 전고점으로

이 가격을 돌파하는 순간 클라우드에어 종목은

52주 신고가 경신 종목으로 강한 수급과

개인들의 추격 매수, 큰손들의 과감한 물량 투입 등

다양한 현상들이 겹쳐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거래량이 증가하고 

이 거래량을 근거로 주가는 순식간에

급등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주식 카페, 커뮤니티, 블로그 등 다양한 SNS를

활용하여 대충 흘겨보더라도

'의미 있는 자리' / 의미있는 가격'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즉 기준 가격이라 함은 현재 주가가 진행되는

위치에서 의미 있는 자리이며,

전고점 2545원은 의미있는 자리이자

기준 가격이 되는 것입니다.

 

2545원 아래에서 시초가가 형성 됐을 경우,

굉장히 감사한 경우입니다.

당일 시초가가 2530원에 잡히게 되면서

일단은 기준 가격 아래에서 출발하였기 때문에

비중 베팅할 수 있는 종목 선정이 됩니다.

 

시초가 형성 후 단기 눌림목 형성되고

호가창을 보며 저점 다져간다는 판단에 매수하여

적정 선에서 매도로 수익을 챙겼고,

후에 기준 가격 : 2545원을 돌파할 때 다시 사서

대량 매수세 투입과 동시에 욕심 없이

매도를 하게 되며 만족한 매매를 마쳤습니다.

 

[클라우드에어 10분 봉 차트]

클라우드에어 10분 봉 차트

여기서부터 문제가 발생합니다.

아침에 클라우드에어 종목 매매를 마치고

지인에게 제일 먼저 카톡 하나를 보냅니다.

 

'와.. 나 X 될뻔했어...!!'

 

누군가가 상승하는 와중에 대량 물량을

시장가로 그대로 던져버렸습니다.

정말 큰일 날 뻔했고 정말 운이 좋게

최고점 부근에 전량 매도가 되면서

다행히도 대참사를 피해 갈 수가 있었습니다.

 

다시 '그 문제'로 돌아오면 거래량이 터진

장대 음봉 하나가 분 차트에 생겨났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분 차트를 봤을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제가 만약 다른 종목 차트 서칭을 하던 도중

이런 형태의 음봉이 나온 차트를 봤다면

그대로 넘겨버렸을 것입니다.

 

매매를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재료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상한가로 만든 주체, 세력들이 매집한 물량을

저 하나의 봉에 다 털고 나갔는지 전혀

가늠을 할 수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거래량도 자그마치 1200만 주가 터진 음봉이라

앞으로 저 장대 음봉은 매물대 폭탄 자리입니다.

 

저는 운이 좋게 살아남았지만 많은 분들이

당일 클라우드 에어 종목에 물리셨을 겁니다.

전업을 하시는 분도 순간적인 대응을 

하지 못했다면 손가락이 나가지 않는 다는걸

잘 알고 있기에 저런 악질적 패턴의

음봉 하나가 터지게 되면 선량하고 알차게

준비되지 못한 개인 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이 발생했을 것입니다.

 

 

[클라우드에어 3분 봉 차트]

클라우드에어 3분 봉 차트

'클라우드에어 주가 전망'이라는 키워드

현재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할 것은 따로 있을 것입니다.

 

'버티면 날 살려줄까...?'라는

심리일 것입니다.

 

당일 클라우드에어로 수익이 나신 분들은

불타는 금요일을 아주 기분 좋게 즐기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포털 사이트에서

자신이 수익 낸 종목을 검색할 이유는 없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주가 예측은 그 어느 누구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때그때 상황, 지수 상황, 글로벌 이슈 등

여러 가지 변수가 셀 수 없이 존재하기에

주가 상승/하락 유무는 말씀드리지 못합니다.

 

단지 물리신 분들이라면 자신이 임의로 

정해놓은 손절 마지노선을 이탈하기 전까진

버텨보겠다는 마인드로 접근하는 것이

올바른 투자 방식입니다.

 

한 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3분 봉 차트 기준으로 장대 음봉 캔들

시초가 : 2540원을 돌파하기 전까지는

단타꾼, 단기 매매 투자자들은 절대로

이 종목에서 매매를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해당 기준 가격 돌파 유무가 현재의 숙제입니다.

 

장 마감할 때까지 거래량이 줄었지만

주가는 횡보를 했다는 점에서는 아직

실낱같은 희망이 있지만,

단기 박스권의 하단 밴드 2360원 라인

이탈하는 순간부터는 완벽한 하락 추세로

접어들게 될 것이니 이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클라우드에어 특징주 뉴스]

클라우드에어 윤석열 관련주

이런 것도 상한가로 보낼 만큼의

뉴스의 가치가 있나...?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너무 터무니없습니다.

 

하지만 항상 말씀드리지만 세력이 맞다 했고

종목에 스마트 머니를 투입했기 때문에

제 의문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윤석열 대학 동기들 이사 선임'

아무리 윤석열 관련주가 잘 나간다 하지만,

이젠 하다 못해 대학 동기들 이사 선임 뉴스 하나로

상한가를 보내버리는 후발 주자까지 등장했습니다.

재료라고 냈고 정치 테마주로 엮었으니

강하게 상한가로 마감한 것 또한 합리적이며

이제 이 재료를 어떻게 활용하여

당일 분 차트상 장대 음봉을 벗겨내는지

세력들의 의도를 파악하는데 힘써야겠습니다.

 

테마주의 꽃 : 정치 테마주

강한 테마로 편입한 만큼 매물대 폭탄 캔들을

시원하게 돌파하면서 개인들도 살려주고

세력들도 배 불리고 저도 돌파매매를 통해

계좌 수익을 누적시킬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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